도문시 월청진에서는 새로운 다원화 부축 및 수입증가 경로를 적극 탐색하면서 경영호를 양성하는 데 공력을 들이는 한편 농가뜨락을 충분히 리용하고 기술 훈련과 봉사를 강화해 전방위적, 다차원적인 증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가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영호를 양성하는 데 공력을 들여 농가의 수입증가 경로를 확장했다. 농업을 바탕으로 하고 농가를 주체로 하며 보조를 대체하는 장려형식으로 농가의 제한된 생산능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특색이 뚜렷한 ‘네가지 소규모 업종(소규모 장사, 작은 뜨락, 소규모 양식, 소규모 공방)’ 경영호를 양성하는 데 공력을 들여 농가의 생산경영수입을 증가시키고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농가뜨락을 충분히 리용해 재배업을 발전시키도록 하고 치부경로를 확장했다. 촌민과 촌 집체수입을 늘이기 위해 월청진에서는 농가의 유휴 뜨락을 리용해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생산, 판매하도록 하는 한편 관상용 중약재를 재배하여 수입경로를 일층 확장하도록 했다. ‘뜨락+농가’ 농업산업화 경영모식을 적용한 이 대상은 농가에 재배지도봉사를 제공하고 시장가격에 따라 중약재를 회수하고 있는데 대상은 재배면적이 4.12만평방메터에 이르는 유휴 뜨락 77개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가구당 년간 800원가량의 수입을 증가시켰다.
기술훈련을 강화해 뜨락을 수입증가의 ‘보물고’로 만들었다. 월청진에서는 농업부문과 협력해 양성을 강화하고 기술일군을 파견하여 재배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네가지 소규모 업종’ 양성을 농업기술훈련과 신형 전문농가 양성의 중점으로 간주하고 품종 도입, 시장경영 등 봉사를 철에 맞춰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작은 뜨락을 모든 가구의 ‘안식처’로, 마을을 돋보이게 하는 ‘풍경선’으로, 수입을 증가시키는 ‘보물고’로 부상시켰다.
도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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