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왕청현은 정원경제 발전과 향촌진흥 추동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고 대중들이 정원을 과학적으로 계획하도록 인도하여 ‘정원경제+산업발전’ 새 모식으로 특색 정원경제를 발전시켰다.
◆다원화 발전으로 특색정원이 소득 증가의 일터로
2022년 9월, 농업농촌부, 국가향촌진흥국은 ‘빈곤해탈지역이 정원경제를 높은 질로 발전하는 것을 격려, 인도할 데 관한 의견’을 발포하고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향토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특색화, 차별화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류형의 정원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제기했다.
왕청현은 문건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여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는 새 모식을 적극 탐색했다.
올해 이래 왕청진 서위자촌은 촌의 방치된 불고기집을 승격, 개조하여 음식, 오락을 일체화한 정원불고기집을 건설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불고기, 토닭, 생선 등을 맛볼 수 있고 터밭의 농산물을 따며 농촌에서 한가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서위자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려강은 정원불고기의 대부분 식재료는 촌민들이 재배한 것을 사용하며 촌간부는 수요되는 식재료를 통계한 후 빈곤해탈호, 검측대상, 최저생활보장호 등 저소득군체로부터 물건을 받아 정원불고기에 넘겨 촌민의 소득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서위자촌 빈곤해탈호 초옥화는 “우리 집에는 토닭, 토닭알, 고추가 있는데 정원불고기에서 수요가 있으면 직접 구매한다. 이미 1000여원어치 팔았다. 판로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배초구진은 흥륭촌, 평안촌, 서성촌에 고추재배를 보급했는데 78가구의 빈곤해탈호와 검측대상에게 고추묘 5만 9000여포기를 나눠줘 터밭에 심도록 했다. 그중 흥륭촌은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여 농호에 가공봉사를 제공하고 농호들이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는 적극성을 더한층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춘양진, 천교령진 등에서는 빈곤해탈호, 검측대상에게 병아리, 새끼거위를 나눠주고 정원사육을 힘껏 발전시켰다.
현재 왕청현은 정원경제 특색화, 차별화 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정원경제의 ‘N가지’ 방식을 통해 정원을 대중이 소득을 증가하는 새로운 길과 향촌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만들었다.
◆정부에서 조건 지어주고 기업에서 나서니 농가정원에 ‘꽃’이 만발
검정귀버섯은 왕청현의 기간산업중 하나이고 현지 농민들 수입 창출의 중요한 방식이다. 빈곤해탈호들도 이 ‘치부의 차’에 탑승하게 하기 위해 정부부문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여름에 우리 집은 2000원을 투입하여 1000균배지의 검정귀버섯을 양식했고 3개월도 안되여 500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계관향 계관촌의 빈곤해탈호 임종전은 기쁜 표정으로 검정귀버섯 대리 양식을 소개했다.
계관향 부향장 고암의 소개에 따르면 검정귀버섯 대리 양식은 ‘기업+촌집체+농호’ 모식을 취하고 암흥균업전업합작사에서 전 과정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 계관향은 60여만원을 투입하고 선두기업이 인솔하는 모식을 통해 95% 이상의 빈곤해탈호와 검측호들이 정원에 검정귀버섯을 대리 양식하도록 동원했다.
라자구진에서 왕청해원농업유한책임회사는 273가구 빈곤해탈호의 검정귀버섯 대리 양식을 인솔했다. 9월말까지 이 기업은 빈곤해탈호에 8만여원의 수익금을 지급하고 정부는 32만 7000원의 정원경제 보조수익을 장려했으며 가구당 1500원의 수입을 추가 창출했다.
대흥구진에서는 콩재배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태화촌은 당지부에서 인솔하고 촌 집체기업에서 견인하며 29가구, 57명의 촌민이 자원적으로 57만원을 투입하여 당지부에서 인솔하는 하마탕콩재배전문합작사를 설립했다. 현재 이 합작사의 콩 집중재배 면적은 40여헥타르에 달하는데 농업부문에서 콩종자와 농약을 무료로 제공하여 약 8만원의 재배원가를 절감하면서 그 발전이 더 힘을 얻고 있다.
정원경제는 ‘작고 령활한’ 우세를 갖고 있다. 빈곤호의 내적 동력을 격발하기 위해 왕청현은 정책인솔에 의탁하여 여건이 되는 농호에서 자주적으로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격려했다.
올해 61세인 주철동은 왕청진 서위자촌의 빈곤해탈호이다. 년초에 그는 2상자의 꿀벌을 구매하여 정원양봉을 시작했으며 현재 6상자로 늘어나고 50여킬로그람의 꿀을 생산하여 2000원의 소득은 물론 양봉장려금 1200원도 받았다. 주철동의 소개에 따르면 그는 검정귀버섯 대리 양식에도 참여했는데 6000원을 투입하여 3000균배지를 대리 양식하여 300원의 소득을 올리고 1500원의 재배보조도 받았다. 주철동은 “마당에 옥수수도 심었다. 촌에서 200킬로그람의 옥수수를 대신 팔아줬고 근 500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말했다.
올해 왕청현은 정원경제의 범주를 확장하고 각종 자금 1100여만원을 통합하여 빈곤해탈호, 검측호, 최저생활보장호, 저소득인구가 재배업, 양식업 등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구매하는 생산자료를 대상으로 부동한 비례로 보조를 줬으며 최대 장려금이 4800원에 달했다.
◆경로를 넓히고 범위를 확장하여 소득 증가를 견인
왕청현은 농산물 판매 경로 넓히고 농민의 수입 증가를 촉진함으로써 정원경제 발전을 일층 촉진했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왕청진은 선후하여 정원경제 클라우드 슈퍼마켓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여 정원의 과일과 소비자 사이에 편리한 구입 및 판매 다리를 구축했다. 진당위 위원이며 부진장 고익강은 “정원경제 클라우드 슈퍼마켓은 빈곤해탈인구, 검측인구, 최저생활보장 군체, 저소득가정 등 군체가 생산한 제철야채, 가금류, 균류 및 각종 농산물 파생품을 통일적으로 등록하고 구매한 후 주문을 받아 판매하며 촌주재 간부는 판매한 수입을 농호에게 전달한다.”면서 “클라우드 슈퍼마켓은 기관 단위, 음식점, 식당 등과 접목 활동을 전개하여 주문 직공급 방식으로 그들의 농산물을 구매한다.”고 부언했다.
일전 왕청진 동진촌은 인터넷 전자상거래 달인 ‘대봉오빠’ 팀과 손잡고 2400여분의 신선한 버섯, 750킬로그람의 말린 버섯을 판매하여 1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함으로써 촌의 버섯 판매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동광진 만하촌은 틱톡 플랫폼 달인 ‘동북소왕지부서기’를 초청하여 생방송을 진행, 3일 동안 총 1300여분의 검정귀버섯, 1600여분의 개암버섯, 3000여분의 잣, 200여분의 꿀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13만원을 초과했다.
올해부터 왕청현은 ‘제1서기 홍보 제품 시장 및 기업조력 농업혜택 설용품판매축제’, ‘제1서기 홍보 및 청량한 여름 쇼핑 축제’ 등 활동을 전개, 전 현에서 온 수십명의 ‘제1서기’가 각 촌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왕청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렸다. 현재까지 전 현은 115.3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한편 왕청현은 ‘제1서기’ 홍보플래그숍(旗舰店)을 개설, 자원 통합과 브랜드 형성을 통해 정원 특색 농산물 판매 경로를 확장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 증가를 돕고 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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