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남평진 생태 거위 사육으로 치부의 길 개척

2024-11-25 08:36:15

올해 이래, 화룡시 남평진은 천연자원 우세에 의탁해 눈거위 사육산업을 대중들의 수입 증가와 치부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삼고 ‘한개 중심 부화, 여러 주체 사육,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사육산업의 전환승격을 추진함으로써 대중들을 이끌고 생태적인 거위사육을 통한 치부의 길을 개척했다.

남평진 로과촌눈거위사육기지에 들어서니 깨끗한 거위우리, 충족한 사료, 넓은 활동장소가 한눈에 들어왔다. 남평진은 거위사육 비용이 적게 들고 사육주기가 짧으며 수익이 빠른 등 산업발전 우세를 파악한 후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된 부화작업실을 마련하고 22개의 간이 창고, 9개의 페온하우스(脱温棚), 4개의 부화작업실, 30대의 부화기 및 5대의 저장기를 갖추어 완전한 눈거위 부화사육체계를 형성했다. 표준화 부화작업실은 과학적 관리를 실시하고 선진기술을 적용하여 이미 13만마리의 눈거위를 부화, 판매했다. 현재 사육수는 5만마리에 이르고 있는데 17명의 촌민의 취업을 실현하였으며 촌 집체소득이 7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과촌의 성공적인 시범으로 남평진 고령촌, 고산촌, 류동촌, 남평촌도 잇달아 눈거위 사육산업에 뛰여들었고 마을 사이 공동건설 모식을 통해 련합건설촌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련동의 발전구도를 형성했다. 현재까지 련합건설촌은 도합 3만마리에 가까운 거위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75만원 정도의 소득을 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위 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처해있다. 향후 남평진은 지속적으로 눈거위사육 산업사슬 구축을 심화하고 전자상거래 판매와 콜드체인물류 경로를 적극 확장하여 거위 제품이 전국 각지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보장함과 동시에 ‘번식—사육—도축—판매’의 페쇄식 산업사슬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거위’ 브랜드를 구축하고 ‘거위 경제’가 향촌산업 발전에 조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동휘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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