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중심과 길림성당위 선전부에서 련합으로 전개하는 ‘행복은 바로 여기에(幸福就在这里)’ 주제 방문활동이 연변에서 시작되였다.

각급 매체 기자와 유명 블로거(‘大V’)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일행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리 주 여러 지역에서 민족단결진보, 빙설경제 발전, 사회 민생 보장 등 정황들을 료해하게 된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첫 방문지로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을 찾았다. 해당 사회구역 당위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왕숙청의 안내하에 일행은 ‘한 노래를 함께 부르고 한 춤을 함께 추며 한 식탁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한 명절을 함께 쇠는’ 민족단결의 농후한 분위기를 느꼈으며 우리 주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정황을 료해했다.

이어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찾은 방문단 일행은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우리 주 조선족 비물질문화유산 보호와 리용 정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알아본 데 의하면 ‘행복은 바로 여기에’ 주제 방문활동은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중심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브랜드 활동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7월에 선후하여 국내외 ‘왕훙’ 과 유명 블로거들을 요청해 신강, 내몽골, 서장 등 지역을 방문하고 다각도에서 새시대 변강 민족지역의 인권사업 발전 성과를 선전, 소개했으며 전문성이 있게 국제사회의 관심사에 답해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

방문단 일행은 연변에서 머무는 기간 훈춘시 킹크랩전시관,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 도문시 두만강광장, 중국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전시관, 안도현 장백산설령풍경구 등 장소를 돌아보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탐방하며 빙설문화를 몰입식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대외 선전 미니동영상들을 많이 제작해 변강 민족지역의 사회발전 성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 등을 남김없이 전시하고 새시대 중국인권이야기 연변의 장을 엮게 된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