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세계 앞자리
21일, 《자연》 증간호에 발표된 ‘국제 과학기술혁신중심 지수 2024’와 ‘자연지수─과학연구도시 2024’ 보고가 중관촌포럼의 계렬활동인 과학기술혁신중심및과학연구도시포럼에서 발표되였다. ‘자연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성소재지 과학연구 표현이 현저하게 올라갔고 북경은 2016년 이래 줄곧 세계 과학연구도시중 앞자리를 차지했다.
올해는 《자연》이 발표한 지수로부터 세계 주요 도시 및 도시권이 2023년 자연지수 간행물에서의 과학연구 산출 정황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 과학발전 추세를 탐구했다. 북경의 과학연구 산출이 9%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데이터에 나타났다. 우리 나라에서 또 상해, 남경, 광주와 무한 이 4개 도시가 세계 과학연구도시 순위 10위권에 들었다. 이 지수는 우리 나라 성소재지들이 세계 과학연구 지위가 더 상승하는 현상을 시사해주기도 한다. 례를 들면 성도, 합비 등 성소재지 도시들이 구미의 전통브랜드 과학연구중심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청화대학 부교장인 양빈이 과제팀을 대표해 ‘국제 과학기술혁신중심 지수 2024’의 평가결과를 발표, 해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가장 ‘과학연구’ 분위기가 짙은 도시로 북경이 3위를 차지하면서 1위인 샌프란시스코─싼호세와 2위인 뉴욕을 바싹 따르고 있다. 월항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가 6위를 차지했고 상해가 빠리, 도꾜를 제치고 세계 7위로 상승했다. 올해로 5년째 발표되는 이 지수는 과학중심, 혁신고지, 혁신생태 이 세가지 각도의 30개 지표를 통해 세계 120개 도시(도시권)의 혁신능력에 대해 테스트를 했다.
슈프링거·자연 대중화구 총재 안노제는 이 두가지 지수 보고가 부동한 시각으로 도시혁신의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주고 과학연구실력, 과학기술혁신능력 및 국제협력네트워크 속에서의 세계 주요 도시들의 표현과 추세를 제시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지수는 세계 과학기술혁신 신구도 연구에 중요 참고를 제공할뿐더러 도시간 혁신협력, 발전 추동에 자료지지와 결책의거를 제공해준다고 표했다.
이번 포럼은 청화대학과 슈프링거·자연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화대학 산업발전및환경관리연구중심에서 협찬했다.
과학기술일보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