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돌아오면 절강성 제기시 풍교진 두황신촌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가득 차있는데 절반가량이 신에너지차이다. 차를 충전하고 있는중이라는 상해 관광객 리준은 논밭에 앉아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면서 “마을에 충전기가 있어 신에너지차를 몰고 려행하는 것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두황신촌당위 서기 왕해군은 촌의 태양광발전, 전기저장, 충전 일체화 충전소가 지난해 5월에 운영된 이래 명절과 공휴일에 신에너지차를 몰고 마을에 놀러 오는 외지 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가전력망 소흥전력공급회사 제기고객봉사쎈터 부주임 려지능은 “제기시는 충전기의 농촌 진출을 추진할 때 발전및개혁위원회, 전력, 문화관광 등 관련 부문에서 련합으로 답사하고 배치하게 하였는데 문화관광산업이 잘 발전한 마을을 대상해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여러 곳에 배치하여 될수록 관광객들의 편리를 도모하였다.”고 소개했다. 충전기 설치는 향촌관광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하여 올해 국경절련휴기간에만도 제기시 농촌에서 연인수로 31만 1800명이나 되는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제기시 농촌에서 충전기는 갈수록 대중의 편리를 도모하고 향촌의 전면 진흥을 촉진하는 ‘표준’ 배치로 되고 있다. 최근년간 제기시 ‘신기본건설+신에너지’ 산업이 왕성하게 발전하였는데 시범으로 전면을 견인하는 충전 기반시설 향진통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추진하면서 2022년에 전 시에서 충전기를 향진에 전면 보급함과 아울러 점차 도시구역 변두리와 농촌지역으로 확장함으로써 도시 5분, 농촌 30분이라는 충전권을 형성하였다.
농가 가까이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신에너지차의 농촌 진출을 유력하게 촉진하였는바 올해 전 세 분기 수치에 따르더라도 제기시 신에너지차 판매액이 144.8% 늘어났다. 갈수록 많은 마을에 충전기가 설치되여 도시와 농촌의 요소 류동, 융합 발전이 가속화되고 류동하는 향촌의 인기가 더욱 왕성해지면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산업이 더욱 인기가 오르고 농민들의 돈지갑이 더욱 두둑해졌다. 올해 전 세 분기 제기시 농촌상주인구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409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났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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