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 주는 2024년 제9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오찬간담회를 소집하고 올해 규모이상 공업기업에 편입된 기업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 편입하려는 기업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기업의 경영 현황과 발전 수요를 상세히 료해했으며 기업이 직면한 문제, 곤난을 연구, 해결하면서 광범한 기업가들의 신심을 북돋우어주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장기간 연변의 진흥 발전을 관심, 지지해온 광범한 기업가들에게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기업가들이 전략적 안목을 키우고 혁신발전에 전념하며 발전장대의 뜻을 세워 기업의 화려한 탈바꿈으로 전 주 경제의 속도 질 제고와 순위 향상에 조력하도록 격려했다.

만찬간담회에서 안도흠해광업유한책임회사, 애스터농업기계(길림)유한회사, 돈화시장백산야생동물번식실험장, 길림환진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오등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훈춘시옥화해양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길관식용균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연길경성환경보호산업유한회사, 연변천로식품유한회사, 훈춘시동창영회광전기술유한회사에서 온 15명의 기업책임자들이 기업의 제조공예, 장비 승격, 응용 장면 등 정황을 소개하고 인재 초빙, 경로 확장, 금융 조력 등 면을 둘러싸고 의견, 건의를 제기했다. 기업가들은 근년에 주당위, 주정부는 기업과 기업가를 크게 중시하고 관심했으며 기업이 규모이상에 편입되는 장려방법을 제정, 출범했고 중소기업을 발전시키는 부축정책을 추동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 생산과 수요 련계, 은행과 기업 련계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조직하고 백방으로 기업을 도와 난제를 해결하고 실제적인 일을 해줬는바 기업이 연변에 뿌리를 박고 기업을 잘 운영하고 산업을 크게 하는 신심, 열정을 더한층 증강시켰다고 표했다. 이어 기업가들은 전 주 발전대국에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융합하고 기술개조를 강화하고 제품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업무를 정성들여 하고 신형 경영방식을 추진하며 기업을 착실히 발전시키고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는 려정에서 더욱 많은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업기업은 경제발전의 뿌리이고 연변의 발전을 추동하는 토대이다. 근년간 시장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광범한 기업가들은 시종 초심을 지키고 연변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을 이끌고 난관을 헤쳐나갔으며 안정 성장, 혁신 추동, 취업 촉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올해 이래 전 주 상하는 한마음한뜻으로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척, 새로운 성과를 거두는 것을 추동했으며 경제운행은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질을 높이고 안정 속에서 좋아지는 량호한 태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적은 전 주 간부대중들이 마음과 힘을 합쳐 분투한 결과이고 더우기는 광범한 공업기업의 강력한 지지와 공헌을 떠날 수 없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업기업을 놓고 말할 때, 규모이상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기업의 업계 평판과 시장 지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다는 의미이고 더욱 많은 발전기회와 더욱 넓은 발전공간을 얻을 수 있다. 여러 기업가들이 웅대한 포부를 세우고 더욱 넘치는 열정으로 기업을 잘 운영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며 기업의 왕성한 발전으로 연변이 도약, 추월하고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는 데 조력하길 희망한다. 주요 업무에 전념해야 한다. 한우물을 깊이 파고 기술, 인재, 자금 등 자원요소를 통합하여 전심전력으로 제품을 잘 만들고 특색을 살리고 우세를 부각시키고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으로 되며 업계의 선두를 다퉈야 한다. ‘신’을 추구하며 승격을 촉진해야 한다. 혁신을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늘이며 대학교, 연구소 등과의 기술합작을 강화하고 대규모 설비 갱신 등 정책혜택을 충분히 잘 리용하며 설비의 칩 교체, 생산라인 교체, 제품의 세대 교체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온건하게 경영하며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현대화 기업관리제도를 건립, 보완하고 령활성 있게 높은 수준, 기술이 있는 인재를 인입하며 기업의 규범화 운영, 과학적 결책, 시장 대처 능력, 수준을 힘써 높이고 기업의 위험대처 능력과 생존발전 능력을 더한층 높이며 기업 효익, 규모 두가지 제고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공업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견력량이고 규모이상 공업기업으로 되는 것을 추동하는 것은 공업경제 규모를 확대하고 진흥발전에 뒤심을 보태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규모이상 공업기업을 다그쳐 육성하는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실물경제를 위주로 하고 제조업을 근간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주동적으로 봉사하는 의식을 증강하며 정밀하고 세부적으로 기업의 수요에 맞추고 분류하여 기업의 성장을 추진하며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규모를 부단히 확대하고 공업의 성장을 안정시키는 ‘바닥짐’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분류하여 지도하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 상시적으로 기업 방문, 조사연구를 전개하고 기업의 현황을 정확하게 장악하며 단계적 육성기제를 보완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기업에 대한 편입지도를 잘하며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육성조치를 강화하고 새로 설립한 기업에 대한 생산 시작을 다그쳐 추진하며 조건에 부합되는 공업기업이 제때에 규모이상에 편입되도록 해야 한다. 기업에 대한 봉사를 잘해야 한다. ‘경영환경에는 가장 좋은 것이 없고 더욱 좋은 것만 있다.’는 리념을 굳게 수립하고 산업사슬 ‘쌍사슬장’제, ‘천명이 천개 기업 방조’ 등 기업 방조, 봉사기제를 깊이 시달해야 한다. ‘정부, 기업 친근, 청렴 공업그룹’, 공업 종합봉사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기업의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절박한 발전수요를 제때에 료해하며 더욱 친절하고 능률적인 봉사조치로 기업이 시장을 확장하고 공급을 보장하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승격을 촉진하도록 방조하고 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난관을 효과적으로 타파해야 한다. 선전인도를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목표기업 집중 좌담, 중점기업 방문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공업기업이 규모이상에 편입되는 중요한 의의를 널리 선전하고 각종 혜택조치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장려, 보조 정책을 제때에 전액으로 시달하고 더욱 많은 공업기업이 적극적으로 규모이상에 편입하도록 인도하며 공업경제의 총량 확대, 용량 증가, 품질 제고, 효익 증가를 추동해야 한다.

주급 지도자 문금철, 박군봉, 권대걸,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안도현, 훈춘시, 돈화시, 화룡시, 왕청현, 연길시 주요 책임자들이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