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4년 전 주 경제운행 분석 정례회의 제8차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중앙정치국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성당위, 성정부의 배치, 요구에 따라 실무적인 사업작풍을 견지하고 힘써 난관을 공략하여 백방으로 년간 목표, 임무를 완수하고 괄목할 만한 발전의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1월─10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영상을 방영하고 연변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상무국 주요 책임자들이 1월─10월 관련 경제운행 상황, 년간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돈화시, 도문시, 연길시 당위 주요 책임자가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 고정자산투자,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상황에 대해 검토발언을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중앙 및 성정부의 결정, 배치를 깊이 관철하여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왔다. 도약, 추월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경제성장 촉진, 발전 도모, 대상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백방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공업을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하여 규모이상 공업이 총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전 성의 선두를 달렸으며 전 주의 경제운행이 안정 속 상승 및 호전, 질적 향상의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년말까지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 각항 사업이 막바지 전력투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고품질 발전 추동을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고 년간 기정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잠재력을 일층 깊이 발굴하고 동력을 더한층 불러일으켜 경제운행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도록 힘써 추동하여 ‘4.4분기’ 막판전을 잘 치뤄 승리해야 한다. 드팀없이 대상건설을 틀어쥐여야 한다. 양수에너지발전소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대상의 전기사업을 다그쳐 추동하고 화룡명암수리허브, 연길애니칩스(全芯微)집적회로 패키징 테스트, 훈춘군민융합산업단지 등 대상의 겨울철 시공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현유의 보존량 정책 및 일련의 증량정책 기회를 다잡아 초장기 특별국채, 특별채, 중앙예산내자금의 정책 향도, 지지 분야, 구체적인 투입 방향에 초점을 두고 대상 기획과 포장 강도를 일층 높여 대상의 겨냥성, 실효성과 성숙도를 확실히 제고해야 한다. 백방으로 공업의 생산력 확대, 능률 향상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증량 확대, 감량 억제, 변량 방지에 공들이고 중점기업의 대세안정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재고량이 많은 기업의 시장개척을 적극 돕고 새로 규모이상 기업에 포함된 기업과 새로 생산을 시작한 기업들에서 생산력을 방출할 수 있게 다그쳐 추동하는 등 감량을 최저 한도로 낮추고 증량을 최고 한도로 끌어올리며 잠재력을 최대 한도로 방출시켜 공업이 전 주 경제성장을 안정시키는 ‘바닥짐’이 되게 해야 한다. 여러 면에서 소비 잠재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쌍12’, ‘양력설’ 등 소비 절정기를 틀어쥐고 소비정책의 조합 효과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상업무역, 전자상거래 기업을 조직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며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로리커호빙설축제 등 빙설축제 행사를 알심 들여 개최하고 기업에서 빙설관광을 둘러싸고 고품질 기념품을 개발하고 ‘연변 답례품’ 행사를 출시하며 인문우세, 빙설자원을 기반으로 한국관광객 입국 관광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연변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상업 발전추세가 지속되며 서민정서가 더 짙어지게 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규모 증가, 질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대외무역 형세의 변화를 면밀히 주목하고 스마트 통상구 건설, 훈춘철도통상구 컨테이너 재적재 및 봉사 보장 수준 향상 사업을 잘 틀어쥐며 다국전자상거래종합봉사플랫폼을 보완하고 세무, 금융 등 종합봉사를 착실하게 펼치며 기업의 신흥시장 접목, 판매통로 개척, 더 많은 주문 쟁취에 도움을 주어 대외무역 규모의 안정, 점유률의 안정, 안정적 성장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투자유치를 꾸준히 전개해야 한다. 자원 천부, 구역 우세와 산업 토대에 발붙이고 대형 중앙기업 국유기업, 유명 업종 기업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에 초점을 맞춰 쌍방 협력의 착력점, 리익의 련결점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일련의 ‘보결식’ 기업, ‘보충형’ 대상을 유치 및 착지시키며 접목 및 봉사 보장 사업을 상시적으로 펼치고 투자유치 상벌기제를 착실하게 시달하며 계약 리행률, 대상 착공률, 자금 락착률과 생산목표 달성률을 확실하게 향상시켜 투자유치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 및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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