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리 주는 왕훙커피기업좌담회를 조직하고 일부 왕훙커피기업 책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어떻게 커피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방법과 경로를 함께 토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많은 커피기업들이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현재 연변의 문화관광시장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시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제품공급을 풍부히 하고 소비체험을 향상시키며 커피이야기를 잘 전하여 연길 커피산업의 규모화, 특색화, 브랜드화 발전을 함께 추진하여 ‘커피향 진한 연변관광’이 새로운 문화관광소비 추세로 거듭나게 할 것을 희망했다.
좌담회 현장 분위기는 편안하고 활기찼다. 핸즈커피, 로띠번커피, 연천빙설커피, 타임가든커피, 후랑커피, 신라미트커피, 잉글랜드타임커피, 소행성커피, 큐브엠커피, 전주커피, 하겐나커피, 루아커피, 연청커피, 미로네커피, 153커피유한회사, 연변연부청담동료식관리유한회사, 연변은희커피관리유한회사, 연길시붕배직업양성학교, 룡정시화전리커피 등 기업의 19명 책임자는 생산경영 정황, 발전 과정에 부딪힌 어려움과 도전, 미래발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업 우대정책, 종업원 양성, 금융봉사 강화 등 부분에 대해 각자 의견과 기대를 제기했다. 연길시, 룡정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가 기업 발전을 위한 봉사와 지지,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추진 등 내용과 관련해 기업 책임자들과 교류했다.
호가복은 발언을 경청하며 수시로 기업 책임자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커피기업들은 연변에 뿌리를 내리고 창업하여 경영에 전념하면서 예리한 시장 포착력과 뛰여난 지략으로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멋진 창업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아름다운 분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 들어 여러분은 기회를 다잡고 용감하게 도전하여 커피제품 혁신, 봉사 질 승격, 경영규모 확대 등 면에 공들이고 실효를 추구했다. 기업들이 생산경영에서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여 연길 도시브랜드의 평판과 흡인력을 확대하고 연변 관광시장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에는 커피숍이 많고 커피브랜드가 다양하며 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이 전국 현역도시중 1위이다. 커피문화는 이미 도시, 시민생활에 깊이 녹아들었고 연길의 아름다운 명함장으로 되였다. 현재 우리 주는 연길커피업종이 쾌속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에 힘입어 산업사슬 상하유 부대 커피기업의 입주, 착지를 적극 유치하고 커피산업사슬을 일층 연장하며 커피소비의 새 업태를 육성, 구축하고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등 커피산업을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구축하기에 힘쓰고 있다. 여러분들이 창의, 혁신, 창조를 견지하고 생산경영 관리, 커피제품 개발, 마케팅 및 홍보 등 면에 집중적으로 힘을 기울여 ‘현역 커피의 왕’이라는 ‘금빛간판’을 더 빛내고 이목을 더 집중시켜 연변 문화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일층 향상시키기를 희망한다. 제품 개발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점차 다원화되는 소비 수요와 개성화된 소비 심리에 맞춰 입맛, 배합, 포장 및 음용방식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제품의 현지화 개발을 일층 강화하여 맛이 더 풍부하고 다양하며 여러가지 음용 습관 류행, 편리성을 겸비하고 연변의 지방특색이 다분한 커피제품을 힘써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훌륭한 미각적 향수와 더 나은 소비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소비정경 혁신에 공을 들여야 한다. 경영주제와 소비군체 특징과 결부하여 현지 상황에 맞게 ‘커피+책향기’, ‘커피+e스포츠’, ‘커피+연예’, ‘커피+민속’ 등 각자 특색이 있는 소비정경을 구축하고 특정된 정경과 분위기, 쾌적한 환경과 봉사를 제공하며 보고 느끼고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몰입식 소비체험을 선물하여 고객의 고착성을 일층 강화하고 입소문 전파를 촉진하여 새로운 필수방문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장경영에 정밀하게 힘써야 한다. 업계의 유명한 기업들의 운영 및 경영 모식을 학습, 참고하여 24시간 영업 가게, 브랜드 이미지 가게, 도시플래그십 등 우수한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탐색하며 온·오프라인 ‘전역판매’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실시간 교류, 생방송 판매에 의탁하여 기타 업종 브랜드, 지명 IP와의 다업종 협력을 적극 펼치며 합동 브랜드 커피와 기획상품을 알심 들여 출시하고 특정 시점에 맞춰 우대판촉 활동을 펼쳐 소비자의 신선감과 구매욕을 부단히 불러일으키고 자극하며 기업 수익의 지속적 제고, 안정적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커피는 문화, 사교, 소비 등 여러가지 속성이 있다.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것은 지금 류행하는 레저방식과 소비 추세이다. 현재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됨에 따라 커피경제를 확대하는 것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고 도시 식별도를 제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도문시 및 각 관련 부문은 커피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문화관광산업 발전, 도시 질 승격의 큰 사업으로 간주하고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기업의 각도에서 고려하고 진심으로 기업발전을 지지하여 다양한 커피경영주체가 연변에서 창업할 자신이 있고 발전전망이 있으며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업태의 융합발전을 적극 촉진해야 한다. 기업에서 중점상권, 특색거리, 풍경구, 향촌민박 등 곳에 가게를 차리는 것을 지지하고 기업을 인도하여 ‘업태혼합’, 다업종 협력을 적극 탐색하며 커피와 향촌관광, 무형문화유산, 특색음식 등의 융합발전을 떠밀고 연변요소가 다분한 커피음료, 음식세트와 고품질 기념품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새로운 왕훙 포인트가 형성되도록 힘써야 한다. 농후한 커피문화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구역내 커피, 차음료 가게와 련합하여 판촉활동을 내오고 바리스타대회, 커피주제문화절 등 경축활동과 경기를 정밀하게 펼치며 커피장터, 커피품평회 등 특색활동을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커피요소를 건축외벽, 경관소품에 융합시켜 따뜻하고 도시적인 커피문화를 일층 형성하여 ‘작은 도시에 이야기가 많다’는 랑만적인 분위기를 힘써 형성해야 한다. 본토 커피브랜드의 영향력을 제고해야 한다. 커피 공공브랜드와 자주브랜드 건설을 강화하고 커피기업에서 전국성, 지방성 커피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 지지하며 옴니미디어에 의탁하여 연변의 커피이야기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연변커피의 향이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한다.
이날 저녁, 호가복은 연변주 2024년 제10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간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 부주장 소경량,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룡정시 책임자들이 각기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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