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스크 12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익택 사호] 7일, 수리아군측이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 정부군은 수리아 남부 데르아성과 엣수웨이다성에서 ‘재배치’를 진행하고 이 두 지역에 이미 방어공사와 안전경계선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수리아군측의 7일 소식에 따르면 정부군은 당일 지상화력을 동원해 하마성과 홈스성 향촌지역에 있는 반대파 무장과 극단적 조직 성원의 주둔지와 보급선을 맹렬하게 공격했다. 이외 수리아 공군과 로씨야 우주군은 홈스성 동북부 지역의 반대파 무장 거점에 대해서도 공중 타격을 실시해 수십명의 반대파 무장과 극단적 조직 성원을 소멸하고 일부 차량과 무기장비들을 파괴했다.
수리아 정세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대략 한주 동안에 반대파 무장 및 극단적 조직은 선후하여 수리아 북부 요충지 알레포, 하마시를 점령했다. 수리아 남부 데르아성,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성의 정세도 위급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수리아인권관찰기구’는 6일 늦은 시간에 지방 무장세력이 수부도시인 데르아시를 포함한 데르아성의 더욱 많은 지역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11월 27일을 시작으로 수리아 정부군과 반대파 무장 및 극단적 조직 성원은 수리아 북부 등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교전을 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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