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중국의약교육협회 피부및건강교육전문위원회, 중국재활의학회 피부병재활전문위원회 모발학소조, 중국비공립의료기구협회 모발의학전문위원회 등 권위적 기구와 기업들이 함께 발기한 ‘과학적인 탈모 방지─모발건강 공익 프로젝트’가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대중들을 지도해 모발건강 문제들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탈모 예방, 치료 관념을 수립하려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 당일, 연변병원 의학미용과와 길림대학제1병원, 길림대학제2병원 모발의학분야 전문가들은 연변병원에서 과학적인 탈모방지를 위한 무료검진을 전개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진료를 예약한 대중에게 무료 두피 모낭 검사를 하고 두피 건강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진료건의와 일상생활에서의 두피 관리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자세히 답했으며 두피 관리, 탈모 예방 치료 등 모발건강 지식들을 널리 선전했다. 의료진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봉사는 많은 환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연변병원 의학미용과 주임 피룡천은 “최근년간 생활 절주가 빨라지고 불량한 생활습관 등 영향으로 탈모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많은 청년들도 탈모 고민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탈모 예방과 치료에 관한 정보들이 혼잡해 대중들은 그 진위를 분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흔히 적절한 진료시기를 놓치군 한다. 이에 연변병원은 공립병원의 직책을 잘 발휘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가동했는바 과학적인 모발건강 지식을 잘 보급해 대중의 자기보건 의식을 끌어올릴 것이다. 연변병원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사회구역을 방문해 무료검진, 건강강좌 등을 조직하고 연변병원 위챗공공계정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두피와 모발 질병에 대한 진료, 관리, 예방 지식들을 지속적으로 선전함으로써 전 주 대중의 모발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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