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4—2025 연변주 빙설시즌’이 화룡시로리커호풍경구에서 막을 열었다.
무송현 송강하야외등산협회에서 온 관광객 맹씨와 일행 40명은 당일 새벽 무송현에서 출발하여 연변의 빙설시즌가동식에 참가했다. 맹씨는 비록 그녀의 고향에도 눈이 있지만 이곳의 설경이 더 아름답고 더 기이하며 더 감동적이고 랑만적이라고 말했다.

로리커호는 광동에서 온 진씨의 연변관광에서의 첫번째 목적지였다. 6일 밤에 관광지에 도착해 로리커호 통나무집 별장에 입주한 진씨는 “방안이 매우 따뜻하고 아늑했다. 여기서 이틀 더 놀 계획이다. 이미 눈썰매를 예약했고 가동식이 끝나면 체험하러 간다.”고 말했다.
산동성의 하선생은 이곳의 설경이 선경처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연변의 풍토와 인심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와 앞으로 꼭 가족과 친구들을 데리고 재차 연변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세개의 록색렬차로 련결된 설국렬차 연예식당이였다. 설국렬차 연예식당은 올해 조성된 관광지로 동북풍, 조선족 민속풍, 로씨야풍 식당이 설치되여있으며 이곳에서는 정통 민족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과 융합을 느낄 수 있다.
설경, 무송, 빙상, 눈썰매, 스노모빌, 설국렬차 그리고 눈 속에서 한가롭게 산책하는 꽃사슴과 눈모자를 쓴 통나무집, 관광지 곳곳에 널려있는 눈 요소들이 관광객들을 아름다운 설역의 절경에 빠져들게 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관광지가 정식 개장한 첫날 6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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