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고 실무적으로 중대대상 기획하고 산업 버팀목 견고히 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하고 도약 추월 실현하는 데 튼튼한 토대 다져야
호가복 각 현 시 2025년 대상계획 상황 회보 청취시 강조

2024-12-13 08:36:02

1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8개 현, 시의 2025년 대상계획 상황 회보를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최근에 소집된 중앙정치국 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해야 한다. ‘대상은 왕’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심층 관련’ 사유를 강화하며 깊이 있고 실무적으로 중대대상을 기획하고 산업 버팀목을 견고히 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다져야 한다.

회의에서 각 현, 시 당위 주요책임자가 PPT형식으로 각기 2025년 대상계획 상황을 회보했다.

호가복은 회보를 참답게 청취하고 관련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으며 대상 계획, 지표 설정 등 상황에 대해 소통 교류하면서 각 현, 시에서 래년 사업 추진에 방향, 중점과 로선을 짚어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각 현, 시는 대상건설과 투자유치를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10대 산업군집’ 구축과 ‘5신 산업’ 육성을 둘러싸고 정력을 집중하여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백방으로 대상을 쟁취하여 일련의 량질 기업이 착지, 일련의 중대 대상이 잇달아 착공했다. 이는 전 주의 경제, 사회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각 현, 시는 래년 대상계획에 대한 사로가 뚜렷하고 목표가 명확하며 중점이 두드러지고 조치가 구체적이다. 이는 가슴에 대국을 품고 발전을 다그치려는 책임과 담당을 보여줬고 과감히 선두에 서고 순위탈환을 쟁취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대상계획 사업에서 여전히 전반 국면을 이끄는 중대 대상이 비교적 적고 산업대상 계획이 부족하며 정책 연구가 깊지 못한 등 두드러진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아내야 한다. 각 현, 시는 전반적으로 총화하고 깊이 분석하며 부족점을 찾고 정밀하게 시책하며 대상마다 깊이 있고 실무적으로 기획하고 대상 착지, 효과 달성을 착실히 추동하여 산업의 전환 승격, 경제의 안정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지속적으로 주입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상은 유효투자 확대, 경제성장 견인의 강력한 엔진이며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 후속심을 든든히 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줄지어 우뚝 솟은 기중기보다 발전에 대한 신심을 더 확고히 전달해주는 장면이 없으며 대상의 련이은 착지보다 경제활력을 더 잘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없다. 현재 연변은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관건시기에 처해있기에 백방으로 더 많은 큰 대상, 좋은 대상을 기획하고 투자 유치하여 착지시켜야만 산업의 빠른 집중, 발전의 가속화를 이끌 수 있다. 각 현, 시는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대상건설의 정치책임감과 사업긴박감을 절실히 강화하고 구역 우세를 깊이 분석하며 당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국가에서 기존정책을 효과적으로 시달하고 증량정책을 힘써 출시하는 력사적 기회를 다잡아 대상 기획, 요소 보장, 투자 유치 및 착지 등 각항 사업에 힘을 모아 대상건설의 속도 향상, 수익 증가로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연길, 돈화, 훈춘 세개 현, 시는 과감하게 중임을 떠메여 래년에 ‘중점대상 수 100개 초과, 고정투자총액 100억 초과, 신설 산업대상 수 전년도 중점대상 수 절반 초과, 사회자본투자액 년간 고정자산 투자총액 절반 초과’하는 목표를 조준해야 한다. 기타 현, 시는 표준을 높이고 자주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대상기획사업을 긴밀하고 세밀하며 실질적으로 틀어쥐여 분투목표를 과학적이고 실사구시적으로 확정해야 한다. 연길시는 시범인솔 역할을 확실히 발휘해야 한다. 연길─장백 중점 개발개방시험구에 부여된 관련 정책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의료미용타운’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애니칩스(全芯微) 집적회로 패키징 테스트, 1978문화창의원, 1952상업거리 등 대상을 틀어쥐며 년간 생산량 30만톤 광천수 대상, 공항부안국제건강양생중심, 소계무인기, 줄기세포산업단지 등 중점대상을 다그쳐 추동하며 백방으로 일련의 제조업대상을 유치, 착지시킴으로써 수부도시의 선두 쟁취로 전 주의 발전 대국에 조력해야 한다. 돈화시는 산업기반에 립각하고 비교우세를 발휘해야 한다. 전담반을 구성하여 타라하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가택 신에너지 메탄올 제조, 중국공급판매 농특산물생산가공산업단지 등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가택 30만킬로와트 규모 풍력 발전, 신천바나듐액상에너지축적, 잣생산 전반 산업사슬, 빙설장비 제조 등 중점대상을 예의 주시하며 삼림건강식품기지, 선식옥수수원액가공 등 대상이 조속히 생산에 투입되여 효과를 달성하도록 떠밀고 신에너지, 생물제약, 현대농업 등 분야를 둘러싸고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는 대상을 유치하여 경제성장의 새 기둥, 새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 훈춘시는 구역위치, 정책, 플랫폼 등 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하여 년간 생산량 50만톤 신형 알루미늄자재 가공, 청결에너지가공기지, 훈춘─방천 고속도로 등 중대대상을 틀어쥐고 춘회국제지능자동차무역산업단지, 농산물 수입가공 및 해산물 정밀심층가공 등 대상의 취급 진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방천풍경구, 발해고진, 와스토크환락섬, 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 등 풍경구에 의탁하여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인기와 상업열기를 모으며 통상구 경제, 다국전자상거래 등 분야를 둘러싸고 중대대상을 계획, 유치하여 새로운 경쟁우세를 다그쳐 형성해야 한다. 도문시는 선진을 본받아 목적성 있게 력량을 투입해야 한다. ‘큰 것을 틀어쥐고 작은 것을 놓지 않는’ 사로로 투자유치를 고능률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년간 생산량 50만톤 메탄올청결연료, 30만톤 페기바퀴, 인삼과학기술순환산업단지, 년간 생산량 120톤 원료약 및 제제 생산 등 대상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화학공업단지의 증량 배전망, 도문도로통상구 확대개조, 도문통상구 입출경 통로 승격개조 등 대상을 조속히 착공하여 경제총량을 늘이고 발전의 질을 높여야 한다.    

룡정시는 사로를 넓히고 체계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탄소섬유고신기술산업단지, 현무암련속섬유생산대상 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건강생태산업기지, 열림곡삼림리조트 등 대상의 추진템포를 다그치며 30만톤 하소석유코크스, 문정탄광 확장 건설, 중영의약중약생산라인, 이노디(INNOD) 구강 임플란트 생산라인 등 대상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떠밀고 제조업대상을 적극적으로 유치, 착지하여 경제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 화룡시는 사로를 혁신하고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 와룡호양수에너지축적대상 착공전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신화룡몰리브덴광산대상, 진봉 2기 풍력발전소대상, 계남철광채광대상을 착실히 추진해야 하며 호태생물의약중간체, 대양삼업농업문화관광산업 융합시범 등 대상의 건설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자작나무즙 정밀심층가공, 의료미용(의료기계) 생산 등 대상을 조속히 가동하고 제조업 대상을 실제적으로 유치하여 착지시키며 당지약재, 자동차부품, 문화관광 등 산업을 힘써 발전시켜 현역경제 발전이 새로운 승격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왕청현은 일괄적으로 계획하고 정확하게 력량을 투입해야 한다. 투자유치의 목적성을 일층 제고하고 농특산물 가공, 중의의약, 문화관광 및 건강양생, 장비제조 등 분야에 초점을 두고 중대대상을 유치하며 전담반을 내와 왕청전하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대상건설을 틀어쥐고 만천성국제문화관광레저구, 원보산관광레저구 등 문화관광대상을 착실히 추진하며 선식옥수수 심층가공, 솔방울 자단오일 종합개발 등 대상이 조속히 건설되도록 추진하여 경제발전을 다그치는 데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안도현은 자원우세에 립각하고 사업조치를 혁신해야 한다. 대사하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의 전기사업을 착실히 잘하고 일라이트산업단지, 타슬리광천수 등 대상을 확실히 틀어쥐며 쌍목봉통상구, 목이계곡 등 대상이 조속히 건설, 운영되도록 떠밀며 일련의 제조업대상을 다그쳐 착지시키는 등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산수 자원을 더 잘 활용하여 현역경제 발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품질 발전은 새시대의 불변의 진리이다. 불변의 진리는 단순히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노력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각 현, 시는 흔들림 없는 근성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으로 모든 유리한 시기, 유리한 조건을 다잡아 투자유치, 대상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백방으로 성장을 안정시키고 발전을 촉진하여 실무적인 사업, 실질적인 성과로 연변이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서 새 걸음을 내딛도록 떠밀어야 한다. 래년 사업을 과학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연변의 장원한 발전에 착안하여 거시경제 형세를 객관적,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국가 정책의 방향, 연변 발전의 단계적 특성, 시장수요의 변화 등과 충분히 결부하여 목표, 임무를 합리하게 제정하고 사업조치를 세분화하여 경제가 효과적인 질적 승격과 합리한 량적 성장을 실현하도록 떠밀어야 한다. 담당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각 현, 시 ‘4대 지도부’성원은 솔선수범해야 한다. 주요 책임자는 모두를 인솔하여 사업하고 모두에게 사업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주 직속 각  직능부문은 책임을 다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정책 연구와 사업 기획을 강화하고 ‘일선에 내려가’ 봉사와 지도를 잘하여 대상계획사업이 질적,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떠밀어야 한다. 집행의식을 강화해야 한다. 결정한 것은 바로 실행하고 잘 실행하며 전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부지런히 시달을 틀어쥐여야 한다. 임무를 접수함에 있어서 조건을 달지 않고 임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핑게를 찾지 않으며 임무를 완수함에 있어서 에누리가 없어야 한다. 광범한 간부들의 오늘의 노력으로 연변의 래일의 발전을 이룩하고 광범한 간부들의 로고로 연변 대중들의 행복을 바꾸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간부,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책임자, 각 현(시) 정부 주요 책임자, 분관 책임자,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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