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강소농업개간 회해농장은 8만무 량곡생산기능구역에서 다수확 고능률 재배 집대성기술 보급을 다그쳐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무당 산량을 원래의 ‘1톤’에서 1400킬로그람으로 향상시켰다.

농장은 남경농업대학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포전에서 남북방향 도랑 자원이 충분히 리용되지 못하는 상황에 비추어 밀(보리) 도랑벽 파종기를 연구 제작해 배수와 관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토대에서 도랑 내측 두 벽에 각각 한줄씩 밀(혹은 보리)을 심었다. 그리고 양주대학과 협력해 벼와 밀(보리) 군체의 품질재배기술연구실험을 전개해 ‘무당 이삭 수, 매 이삭의 실제 낟알 수, 낟알 무게’ 등 3개 생산량 구성요소가 조화되는 벼와 밀(보리)의 량질 다수확 고효과 재배조합을 찾아냄과 아울러 재배실시세칙을 제정해 량곡생산 과정에서 정확하게 응용되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농장은 전국 제2차, 제3차 토양전면조사 결과 및 토양영양원소, 비료공급능력 측정 결과와 결부해 토양측정처방시비로 정확하게 시비하여 비료랑비를 피면했다. 병충해, 잡초재해를 예방, 퇴치함에 있어서 강소성농업과학원, 강소성식물보호식물검사소 및 강소성 각 시(현) 식물보호부문과 련동해 정확하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했다.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는 조치를 통해 식물보호와 시비방안을 최적화함으로써 시비의 원가를 일층 절약해 무당 생산원가를 100원가량 낮추었다.

　　농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