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주재 중국 대사관 경고
[방코크 1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호] 11일 타이주재 중국 대사관은 타이에 오는 중국 공민들에게 ‘고임금 채용’의 함정을 경계하며 ‘고임금 일자리’, ‘비행기표와 숙식 모두 보장’ 등의 거짓 약속을 경솔하게 믿어 사기당하는 일 없도록 류의하라고 경고했다.
타이주재 중국 대사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타이 무비자협정에 따라 상대국에 입국하여 일하거나 공부하는 등 사전에 비준을 받아야 하는 활동은 반드시 입국 전에 관련 비자를 잘 받아야 한다. 무비자로 입국할 경우 타이에서 불법로무 등 무비자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활동을 삼가해야 한다. 타이에 오는 중국 동포는 타이에 머무는 동안 신변안전과 합법적인 권익이 침해를 받을 경우 제때에 신고하거나 타이에 있는 친우나 타인에게 위탁하여 신고함과 아울러 타이주재 중국 대사관에 련계하여 협조를 구해도 된다.
10일 타이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타이 량측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 공민 왕모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밤 타이를 떠나 귀국했다며 이번 인터넷 사기로 인해 발생한 개별 사건에 대해 타이측은 매우 중시하며 신속히 구조작전을 펼쳤는바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타이주재 중국 대사관은 타이 정부 및 관련 부문과 계속하여 협력하여 타이에 온 중국 공민들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표했다.
10일 미얀마주재 중국 대사관도 광범한 중국 공민들에게 전신 인터넷 사기를 경계하고 사기방지, 사기변별 의식과 능력을 제고하며 소위 ‘해외 고임금 채용’과 같은 정보를 경솔하게 믿지 말야야 한다고 거듭 경고했으며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을 경우 가능한 빨리 신고함과 아울러 미얀마주재 중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얀마주재 중국 대사관은 최근 여러명의 중국 공민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외 고임금 채용’ 사기를 당해 묘와디지역으로 밀입국해 전신사기를 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고 표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