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실 성명
[예루살렘 1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풍국예] 이스라엘 총리실은 19일 새벽 성명을 발표하여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가 제공한 당일 석방해야 할 3명의 억류 인원 명단을 받았으며 가자 휴전포로교환협의는 현지시간 19일 11시 15분부터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안전기구는 현재 세부사항을 확인중이며 억류된 인원의 가족은 이미 통지를 받았다.
그 밖에 이스라엘 총리실에서 최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억류된 인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16시에 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마스 산하의 무장조직인 카삼 려단의 대변인 아부 우베이다는 19일 당일 석방될 3명의 이스라엘 억류 인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미 주닝(24세), 에밀리 다마리(28세), 도롱 슈탄바르 헤일(31세)이다.
가자지구에서의 휴전포로교환협의는 현지시간으로 19일 8시 30분에 효력을 발생했어야 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가리는 당일 해당 시간에 영상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측은 하마스가 제공한 3명의 석방되여야 할 인원 명단을 받지 못하였기에 이스라엘군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발표한 성명에 따라 이스라엘군 포병과 전투기는 이어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의 여러 목표물을 습격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