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련휴 후 첫 근무일인 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전 주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1.4분기 ‘좋은 출발’을 쟁취하기 위한 전문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진흥과 길림성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포치 요구에 따라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하여 실행에 력점을 두고 곤난을 박차고 나아가 전 주 경제사업이 좋은 시작을 떼도록 힘써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1.4분기‘좋은 시작’을 쟁취할 데 관한 사업방안”을 심의하여 채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전 주 상하의 공동한 노력으로 우리 주의 경제발전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여러가지 주요 경제지표가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역총생산액은 1018억원에 달하여 전 성에서 세번째로 GDP가 천억급에 달하는 지역으로 되였고 전국 30개 민족자치주 제1방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연변의 진흥 발전의 력사적 행정에서 새로운 중요한 리정표를 창조했다. 올해는 ‘14.5’전망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고 ‘15.5’전망계획이 배치되는 해이며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 지 10돐이 되는 해로서 올해 경제사업을 잘하는 것은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가 있다. 1.4분기는 한해 경제발전의 ‘풍향계’로서 1.4분기 경제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는 것은 사회예기를 개선하고 발전신심을 불러일으키며 한해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도록 확보하는 데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사업방안 기준에 맞춰 첫시작이 곧 결전이고 전력투구라는 정신상태로 전력을 다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마음과 힘을 모아 발전을 도모하여 1.4분기의 ‘좋은 시작’을 힘써 쟁취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신을 집중하여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새해 시작이 곧 착공이고 착공이 곧 실속있게 사업하는 것’이라는 사업방향을 강화하고 대상이 관건임을 동요하지 않고 대상건설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틀어쥐고 일찍 틀어쥐고 서둘러 일을 추진하여 1.4분기 투자 목표를 완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겨울철 시공대상을 다그쳐 완성해야 한다. 대상단위가 시공 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고 안전생산과 시공 질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실내 인테리어 진도를 가속화하며 동시에 설비 구매, 설치 및 테스트 조정을 추진하여 대상의 조기건설, 조기운영을 확보해야 한다. 지속건설 대상을 앞당겨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연변개방 관광 대통로, 화룡명암수리중추, 돈화시 대천수리중추, 훈춘합성과학기술산업단지, 도문도로통상구의 에너지확장승격 등 중점대상을 긴밀히 주시하고 자금, 용지, 채용, 로동자 고용, 에너지, 재료 사용 등 요소보장을 정밀하게 잘하여 지속 건설할 수 있으면 일찍 지속 건설하고 투자할 수 있으면 전부 투자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신착공 대상 준비를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올해 새로 착공할 대상을 둘러싸고 요소보장을 잘하고 ‘산수에너지저장삼협’공사를 힘써 잘 틀어쥐며 연길공항의 이전 건설,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많은 전단계 요건을 완수하고 대상이 하루빨리 건설단계에 진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방으로 공업성장을 안정시켜야 한다. 효과적인 시장과 유망한 정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때와 형세에 따라 정책조치를 보완하며 각종 어려움과 도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1.4분기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 증가치 증속 목표를 완수하도록 확보하며 진정으로 공업의 ‘안정기’와‘버팀목’ 역할을 잘 발휘시켜야 한다. 중점기업의 운행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전담 도급 기제를 실행하고 한개 기업 한개 시책으로 기업의 생산운행을 배치하며 백방으로 기업의 생산 만가동 요소 수요를 만족시키고 기업이 생산능력을 최대한 방출하도록 조력해야 한다. 새로운 증가량 육성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1.4분기에 규모이상 기업 입선 예정 기업을 조속히 입선하게 하여 증가량을 기여하도록 적극 추동하고 최근에 규모이상 기업에 입선한 기업이 생산능력을 다그쳐 방출하게 하며 최근 조업했거나 조업 예정인 대상이 조속히 생산을 배치하게 하여 더욱 많은 증가량의 지탱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강도를 높여야 한다. 기업의 에너지 확대에 영향을 주는 난관문제를 둘러싸고 일대일 지원을 하여 본부가 외지에 있는 기업에 본부 주문을 많이 따내도록 도움을 주고 주내 광천수기업과 대형 상업무역그룹이 생산 협력을 전개하도록 도와주며 자금 부족이 있는 기업이 류동자금 대출을 치환하도록 돕고 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종합적으로 시책하여 소비잠재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명절 후 소비시장의 특점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소비시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1.4분기 사회소매액 성장이 예기에 도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명절소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정월 대보름, 개학시즌, 3.8국제부녀절 등 시기를 단단히 틀어쥐고 중점 상업무역기업이 부대적으로 ‘할인’을 출시해 리윤을 양보하도록 적극 인도하여 명절 소비열기를 가일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대종소비를 힘써 진작시켜야 한다. 상업무역기업이 ‘정부 보조금, 공장 리윤 양도, 백화점 할인’ 통합조치를 잘 실시하도록 인도하고 올해의 주택 교역회, 단체구매 등 분양주택 전시판매활동을 사전에 잘 계획하여 대종상품 소비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도록 촉진해야 한다. 문화관광소비를 충분히 활성화시켜야 한다. 공급측으로부터 착수하여 ‘빙설소비시즌’ 계렬활동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전개하고 전 년을 관통하고 사계절을 포괄하며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는 주제문화관광활동을 사전에 계획하며 ‘콘서트+문화관광’, ‘축구경기+문화관광’ 사업을 알심 들여 잘하고 연길 왕훙벽, 돈화 발해호, 훈춘 유럽식 거리 등 야간경제집결구를 지속적으로 건설하며 ‘해란명주’기상탑, 량전리, 1978문창원, 열림곡 등 새로운 랜드마크를 서둘러 건설하고 ‘공중생태관광회랑’과 ‘빙설체험장랑’ 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문화관광소비의 새로운 열점과 새로운 엔진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대외무역 공간을 넓히고 대외무역 형세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며 더욱 많은 목적성 대응조치를 취하여 백방으로 대외무역의 기본면을 안정시켜야 한다. 대종화물 무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동정광, 석탄, 청정에너지, 해산물 등 관건 품목의 수입 규모를 가일층 공고히 하고 신선한 과일과 남새, 염화칼륨, 재생동, 재생알루미늄, 중약재, 육류 등 수출입 업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보세수출입 업무의 발전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대외무역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해야 한다. 다국전자상거래를 육성, 장대시켜야 한다. 연길, 훈춘 두 국가급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정책을 잘 활용하여 ‘보세창고+변경창고+해외창고’의 발전모델을 서둘러 배치하고 보세창고, 변경창고 창달전자상거래, Ozon, WB 등 플랫폼에 의탁하여 국내 화물 집중분류, 창고저장 등 작업을 전개하고 ‘보세창고+생방송’, ‘체험점+생방송’ 등 신소매 모식을 크게 발전시켜 1.4분기 다국전자상거래가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도록 힘써야 한다. 대외무역기업의 발전을 크게 지원해야 한다. 주동적인 서비스, 선행적인 서비스, 정밀한 서비스를 견지하여 대외무역기업이 대출리자 보조를 쟁취하도록 돕고 경외 등록 인증을 획득하며 시장 구매 무역 플랫폼을 건설하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목표시장을 련결하고 판매경로를 확장하며 대외무역 규모 확장, 효익 향상을 실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자유치를 끈기있게 틀어쥐고 ‘투자유치로 영웅을 론하고 대상건설로 성패를 론해야 한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심층적인 관련 사유를 견지하고 ‘혁신’문장을 잘 틀어쥐여 투자유치의 정밀도와 실효성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 표적 도킹에 공력을 들여야 한다. ‘10대 산업군집’ 구축과 ‘5신 산업’ 육성을 둘러싸고 투자유치 목표구역과 업종의 선두기업을 정밀하게 확정시키고 목표 바이어와의 추적 련결을 강화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야 한다. 기업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실제적인 노력을 들여야 한다. 기업이 시장에 익숙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경로가 다원화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기업이 산업의 상하류와 관련 산업을 둘러싸고 투자유치를 전개하도록 권장하고 인도하며 일련의 산업사슬의 상하류 기업과 관건 대상을 적극 유치하고 상하류, 대중소, 생산공급판매의 전반 배합을 촉진하며 산업의 집결발전을 서둘러 추동해야 한다. 서비스 보장 면에서 실효를 보아야 한다. 대상의 전체 생명주기 서비스 기제를 건전히 하고 대상 착지 과정에서 봉착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적극 해결하여 계약 대상의 조기 착지, 조기 건설, 조기 효익 달성을 확보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