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힘을 결집하고 분발하여 전진

2024년 연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당의 령도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반 사업 과정에 관통시키는 것을 견지하면서 여러 민족이 석류씨마냥 단단히 뭉치도록 추동함으로써 여러 민족이 단결, 분진하고 한마음으로 한방향을 향하며 번영, 발전하고 행복하고 조화로운 안거락업의 시대 악장을 연주했다.

◆‘세가지 견지’로 단결, 분진의 ‘주제곡’ 연주

연길시당위 통전부는 ‘제1정치과정’을 견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위(당조)의 새해 첫 수업으로 간주하고 주당위 강사를 초청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300여명 지도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의를 했다. 또한 민족단결진보 사업 전문양성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층 당사업간부 양성반 등 7기의 양성반을 조직하고 루계로 2만여명을 양성하여 각급 지도간부들의 민족사업 능력과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제1정치표준’을 견지하여 연길시 57명 과급 지도간부를 대상으로 임직 전 고찰을 전개하고 ‘제1정치책임’을 견지하여 71개 부문(단위)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직책을 증가하고 부문(단위)의 사업임무 및 책임부서를 명확히 하여 사업직책을 전면적으로 시달했다.

◆문화 침윤으로 일심동체가 되는 ‘행진곡’ 연주

민족단결 선진 집단 및 개인, 교원, 기층 리론골간을 주체로 하는 ‘붉은 석류’선전강연단은 연길시의 아름다운 ‘석류홍’으로 되였다. 184명의 선전강연단 성원은 ‘중국의 마음 결집, 중화의 넋 주조’를 주제로 전 시에서 ‘네가지 이야기’ 선전강연활동을 788차례 펼쳤는데 3만 6000명의 대중이 강연을 청취했다. 연길시 주요 거리, 연길서역, 공항 및 3개 도시 출입구, ‘두갈래 강’ 연안 등 두드러진 위치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경관 소품, 주제문화전시 판넬과 중화민족 단결 립체글자 200여개를 증설했다. 전통명절을 리용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을 드론쇼에 녹여내 과학기술로 ‘함께 단결, 분투하고 함께 번영 발전’하는 목표를 구상화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지식경연, ‘석류씨마냥 마음을 잇고 중화민족은 한가족’ 청소년웅변대회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 경기로 학습을 촉진하고 지식 습득을 촉진하고 실천을 촉진했다.

◆공동부유로 번영, 발전의 ‘진흥곡’ 연주

‘대상 우선’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여 총투자가 307.1억원인 5000만원 이상 중점 대상 103개를 실시하고 년내에 투자 105.7억원을 실현했으며 글로벌무역통 등 유명기업을 성공적으로 입주시키고 동기 대비 30.63% 증가한 투자유치 락착자금 54.12억원을 실현했다.

‘천개 아름다운 향촌’, ‘백개 시범촌’ 등 프로젝트를 담체로 농촌 오수처리시설 건설 공사 9개, 물공급 보장 공사 7개를 실시하고 주민화장실 307개를 새로 설치했으며 농촌도로 10킬로메터를 개조함으로써 기반시설과 생활시설의 부족점을 힘써 보완하는 한편 1978문화창의원, 량전리, 도시접견실 등 대상을 착공했다. ‘연길 록화 미화’ 승격 행동을 통해 원예로, 광진거리 등 6갈래 ‘단절도로’를 련결했으며 로후 아빠트단지 개조, 부신거리, 부신교 등 대상을 순조롭게 실시했다. 의료구조금, 우대무휼금, 도시 농촌 최저생활보장금 등 다양한 구조자금 4580만원을 지급하고 도시 농촌 최저생활보장 기준을 각각 660원, 440원으로 높임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의 행복지수를 꾸준히 향상시켰다.

◆상호 감입, 융화로 행복, 화합의 ‘교향곡’ 연주

교양실천기지 1개와 견학중심 6개를 건설하고 견학실천활동을 깊이있게 펼쳐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 618만명을 접대했다. 42개 상감식 사회구역과 8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화’ 촉진기지를 건설하고 음력설, 단오, 추석 등 중국 전통명절에 결부해 480차례 주제활동을 펼쳤으며 연길꽃등문화관광절,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홈장경기, 민족 음악 및 무용 공연 등 경축활동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 대중과 관광객이 생산, 생활과 관광 체험 과정에서 래왕하고 교류하며 융화하도록 촉진했다. 또한 25개의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행학교를 건설하여 교수자원을 통합하고 교수내용을 풍부히 하고 교수담체를 보완했으며 ‘음악, 사상정치 과목 교정 진입’, ‘개학 후 첫 수업’, ‘뢰봉정신 대대로 전승’ 등 156차례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900만원을 투입해 ‘력사문화 교양, 홍색문화 교양, 리상신념 교양, 현장체험 교양’을 일체화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중심을 건설하고 전 시 기관 간부, 사회 각계 인사와 청소년들을 조직해 참관, 학습했다.

◆안전, 안정으로 안거락업의 ‘원무곡’ 연주

연길시당위 통전부는 협상, 의사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도시 사회구역, 마을에 법률자문실을 세웠으며 인대대표, 정협위원 기층행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당의 민족리론정책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선전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관광풍경구, 관광명소에 분규조정실을 설치하여 인민조정 사업과 대중의 법치 수요를 밀접하게 련결시키고 신시대 ‘풍교경험’을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하면서 시, 진(가두), 촌(사회구역) 3급 종합중심이 모두 성급 검수기준에 도달하게 했으며 공안, 법원 등 7개 부문을 시급 종합치리중심에 입주시켜 일체화, 규범화 운행을 실현했다. 현재까지 루계로 사건 2643건을 수리하고 조정 성공률이 98.4%에 이르렀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