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에서 마련한 ‘당의 빛발 연변 비추네’ 새해 첫 수업이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에서 개강해 올해 ‘매월 기관 대강당‘ 활동의 막을 올렸다.
이번 활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0대 행동’을 힘써 추진하고 기관 여러 민족 당원, 간부들을 단결시키며 기관 당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몰입식 음악 사상정치수업과 전시관 참관을 결합한 형식으로 펼쳐진 활동에는 연길시 기관의 당학습 열성자, 당사무 간부와 당원, 간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활동에서는 주당위 로간부국 왕지옥과 서문정 강사를 초청하여 음악 사상정치수업 ‘당의 빛발 연변 비추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문주제 음악 당수업’을 주제로 연변의 발전 력사에 근거하고 부동한 시기에 전해내려온 고전음악과 결부해 리론선전강연, 영상상황극을 통한 정경재현, 음악의 감정체험을 효과적으로 련계하여 연변주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연변을 개척하고 변강을 건설하며 당의 령도하에 공동으로 단결 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 발전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이어 당원, 간부들은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중심을 참관하면서 연길시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직접 실감했다.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부터 ‘새해 첫 수업’ 당건설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활동은 단순한 양성을 넘어 새해의 새로운 출발에 의식감, 사명감을 부여하고 공감대를 모으고 방향을 명확히 하며 당원, 간부들이 책임을 다하고 중점사업에 전념하도록 격려하는 데 취지를 뒀다.
향후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매년 년초, 깊이 있는 내용과 새롭고 독창적인 형식의 ‘새해 첫 수업’ 활동을 설계 및 출시하여 당원, 간부들의 ‘자질능력향상 프로젝트’의 질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정치를 밝히고 자질이 높으며 업무능력이 뛰여난 당원간부대오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연길시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조직적 보장을 제공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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