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도 가능, 등산 돕는 로보트 화제

2025-02-24 08:49:02

산동성 태산문화관광그룹은 지난 음력설 기간 7000개 이상의 계단이 있는 태산에서 등반을 돕는 등산 보조 외골격 로보트를 선보였다.

1월 29일 산동 태산에 처음으로 10개의 인공지능 외골격 로보트가 나타났으며 시범운영기간인 일주일 동안 사용자가 200명이 넘었다.

태산문화관광그룹과 심수긍계과학기술회사가 공동 개발한 이 장치는 사용자의 허리와 허벅지를 감싸도록 설계되였으며 무게는 1.8킬로그람이다. 두개의 건전지로 작동되며 작동시간은 약 5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장치는 등산 뿐만 아니라 헬스,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 생활과 사업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심수긍계과학기술회사는 외골격 로보트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다리부담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 운영중인 외골격 로보트는 3월초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산동성 출신 콘텐츠 제작자 왕모(29세)는 실제로 30분간 이 장치를 리용해 걸었는데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치가 모든 것을 대신해 마치 ‘꼭두각시’가 된 것 같았다고 답했다.

또한 장치 착용중 화장실에 가거나 신발끈을 묶을 때 불편하다고 말했고 작동시간을 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외골격 로보트는 로인,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좋은 제품’이자 ‘진정한 축복’이라고 말했다.

실제 태산에서 외골격 로보트를 체험한 등산객의 절반은 로인이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약 22%였으며 2035년에는 30%까지 늘어 고령인구가 4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긍계과학기술회사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거대한 로인 복지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종합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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