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변주 중소령세기업 발전 좌담회를 소집, 사회하고 기업가들의 소원과 요구를 직접 듣고 기업 발전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연구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민영기업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투자 ‘옥토’를 육성하고 흥업 ‘중심지’를 구축하여 중소령세기업들이 연변대지에서 번창하게 성장하도록 함으로서 연변의 도약 추월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좌담회에 출석했다.

좌담회는 분위기가 활기차고 상호 소통이 빈번했다. 연변장백산인무유한회사, 훈춘창달전자상무유한회사, 연변목축개발집단유한회사, 연변룡천포장기계유한회사, 버드웨이(중국)판매유한회사길림성분회사, 안도취림광천수유한회사, 길림동화원의료설비유한책임회사, 길림오동효소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중합록색신형에너지원(길림성)유한회사, 길림성산골류식품유한회사, 길림성화치환경치리유한회사, 천제방(길림)약재과학기술유한회사, 훈춘복붕공업무역유한회사, 돈화시베트과학기술유한회사 등 15개 기업의 책임자가 기업의 경영정황, 분투로정, 새로운 한해 발전목표를 소개하고 금융지원, 시장개척, 인재를 인입하고 남기는 문제 등 면에서 건언 헌책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관련 현, 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기업의 전환 승격을 돕는 면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조치를 론의했다.

호가복은 기업가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때때로 기업가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기업가들의 발언은 진심이 넘치고 연변의 발전에 대한 신심과 기업을 발전 장대시키려는 강렬한 념원, 연변을 진흥시키려는 책임과 담당으로 충만되여 듣고 나서 많은 계발을 받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년간 복잡다단한 경제형세와 수시로 변화하는 경쟁태세 속에서 광범한 중소령세기업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지며 용감히 분투하고 시장을 개척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경영효익을 부단히 제고하여 전 주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량호하게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를 가져오며 안정 속에서 질을 제고하는 량호한 추세를 실현하는 데 효과적으로 조력했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데 두드러진 기여를 하였으며 각급 당위, 정부의 충분한 긍정과 사회 각계의 보편적인 호평을 받았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기업은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고 혁신, 창업, 창조의 중요한 주체이며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얼마 전에 열린 민영기업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민영경제발전이 거둔 중대한 성과와 국가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민영기업과 민영경제에 대한 관심과 중시를 집중적으로 구현했고 전사회를 향해 민영경제의 건강한 발전과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강렬한 신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광범한 민영기업가들이 발전대세를 명석히 인식하고 발전기회를 다잡으며 남보다 앞서는 진취심을 유지하고 용감히 분투하는 정신력으로 분진하여 기업을 발전 장대시킴으로써 연변이 도약 추월을 다그쳐 실현하는 데 기업의 력량을 기여하기 바란다. 정력을 집중하여 주업을 장대시켜야 한다. 핵심임무, 주요경영업무, 집중기술, 자금, 인재 등 자원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주업을 전문적이고 정밀하게, 특색화, 량질화 하며 품질이 보장된 제품과 량호한 평정으로 한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두각을 드러내야 한다. 백방으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제품 판매경로, 목표시장을 깊이 분석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고객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상대성이 있는 제품과 봉사를 제때에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고 더 많은 시장을 점유하며 제품판매량을 부단히 늘여 기업의 효익 증대와 규모 확장을 더 잘 실현해야 한다. 브랜드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품질로 기업을 세우고 브랜드로 기업을 강하게 하는’ 리념을 확고히 수집하고 제품 품질을 엄격히 관리 통제하며 시장수요에 더 부합되고 자기만의 특색우세가 있는 ‘주력제품’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 여러가지 전파경로로 브랜드형상을 전파하고 브랜드가치를 전달하며 기업문화, 경영리념, 주력제품을 홍보하여 강력한 브랜드효과로 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영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령세기업은 경제운행의 ‘모세혈관’이고 사회취업의 ‘저수지’이다. 민영경제를 잘 발전시키려면 중소령세기업을 육성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 중소령세기업이 빨리 성장하고 부단히 장대하도록 도와주며 경제 혈관의 ‘말초’를 일층 원활하게 하고 ‘경제세포’의 활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경영환경은 가장 좋은 것이란 없고 오직 더 나은 것만 있을 뿐이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큰 기업을 틀어쥐고 작은 기업을 부축하며 우수기업과 새 기업을 통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민영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착실히 시달하고 기업이 발전에서 부딛친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전에 조력하여 각종 중소령세기업이 연변이라는 이 옥토에서 일하고저 할 때 무대가 있고 과감하게 도전하고저 할 때 버팀목이 있으며 성공적으로 일을 마쳤을 때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 강도 있는 기업혜택 정책을 내오고 정책 정밀 관개와 단계별 부축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 기업의 자주혁신, 기술개조 생산능력 확대 실시 등 면에 대해 더 큰 격려조치를 실시하여 기업의 발전 신심을 효과적으로 진작시키고 기업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 기업이 발전을 다그치려는 적극성, 주동성과 창조성을 더 잘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조력 봉사를 강화해야 한다. 민영기업 특히 중소령세기업의 발전 특점과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산업사슬 ‘이중사슬장’제도, ‘기업봉사월’ 등 기업조력봉사기제를 참답게 시달하며 기업작업장, 생산 일선에 상시화로 심입하여 일군 고용, 자금, 원자료 공급 등 실제문제를 정밀하게 도우며 가장 관건적이고 가장 긴박하며 가장 요긴한 곳에 봉사하여 성장성이 높고 발전잠재력이 크며 인솔능력이 강한 중소령세기업들이 조속히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기업관련 집법을 더 인성화로 해야 한다. 일상 행정집법감독을 강화하고 경영환경을 손해하는 부당행위를 엄숙히 사출하며 규정을 어기고 수금, 벌금, 검사, 사출하는 현상을 집중적으로 정돈하여 법과 규정에 따라 기업과 기업가의 합법권익을 보호함으로써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과 경영에 주는 영향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 요구하면 반드시 응대하고 일이 없으면 방해하지 않으며 부르지 않으면 가지 않고 부르면 인차 도착하며 세밀하게 봉사하고 약속을 지켜 기업가들로 하여금 시름 놓고 투자하고 안심하고 창업하며 편안하게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당일 저녁, 호가복, 홍경은 연변주 2025년 제2회 정부 지도자와 기업가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부주장 문금철, 박군봉,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장림국, 안도현당위 서기 진국뢰,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돈화시 주요책임자들이 각기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