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컥벌컥…물 급하게 마시면 뇌출혈 위험 커져

2025-03-07 07:40:11

겉보기에는 건강해보이는 로인이 물을 마셔 뇌출혈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는 나이가 들수록 로인의 혈관이 마치 오래된 고무줄처럼 탄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하면서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혈관이 놀란 작은 동물처럼 갑자기 수축하게 되는데 이렇게 수축하면 혈압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심하게 변동한다도 해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로인이 찬물을 세게 마신 후 뇌혈관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평소보다 무려 1.5배 높다.

연구팀이 1000명의 로인을 세심하게 관찰한 결과 로인들이 랭수를 마신 후 혈압이 평균 10~15mmHg까지 상승하는 것을 발견했다. 더 무서운 것은 그중 20% 로인이 혈압 상승폭이 무려 30mmHg에 달하며 이러한 격렬한 변동은 단시간내에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웠다. 이러한 혈압 변화는 로인의 연약한 혈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미 흔들리는 벽에서 다시한번 강하게 걷어차는 것과 같았다. 또한 한번에 500밀리리터를 초과하는 물을 섭취하면 30%의 사람들이 혈압이 현저히 상승하여 최고 20밀리메터의 수은주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승된 혈압은 단시간내에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또한 일부 로인들은 뜨거운 물을 특히 좋아하며 온도가 비교적 높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습관이다.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은 식도와 위 점막을 불에 굽는 것과 같아서 자극을 주고 혈관이 확장되여 혈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병력이 있는 로인들은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이 원래 약한 심장에 또 다른 부담을 주는 것과 같아서 뇌출혈의 위험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60도 이상의 온수를 마시는 로인은 뇌혈관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약 1.2배 높다. 이는 고온의 물의 자극으로 인해 체내의 혈관이 반복적으로 확장되고 수축하게 되며 혈압도 따라서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빈번한 혈압 변동은 혈관 파렬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전문가는 “로인들이 물을 마실 때 균형 잡힌 물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매번 적게, 여러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또한 수온이 적당해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국가건강위원회는 로인들의 하루 물 섭취량을 1500~2000밀리리터 사이로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번 나누어 매번 소량으로 마실 것을 권장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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