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봉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 7일 주당위 정법위원회는 연길시 진학가두 신양사회구역과 손잡고 30명의 당원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뢰봉을 따라배우고 가정을 깨끗하게 하며 환경을 아름답게 하자’를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해석하고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소화원광장에 모여 비자루, 집게, 쓰레기 봉투  등 도구를 들고 종이쪼각, 담배꽁초, 락엽 및 각종 잡동사니를 청소했다. 2시간의 로동으로 광장의 환경이 깨끗해졌으며 관할구역 주민과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다.

활동기간 자원봉사자들은 행인, 특히 로인들에게 통신네트워크사기 예방, 양로사기, 반사이비종교 등 법률보급 선전책자를 배포하고 실제 사례와 결부하여 통신네트워크 사기의 일반적인 수단과 예방 기술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이 시시각각 경계하고 낯선 사람의 전화, 문자를 믿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인터넷 정보, 개인신분, 은행카드 등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부탁했다.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선전자료 80여부, 선전용 가방 50여개를 나눠주어 대중들의 사기 방지 의식과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과 주제당일을 깊이 융합하여 당원, 간부들이 실천 가운데서 뢰봉정신의 함의를 깊이 리해하도록 함과 아울러 그들의 봉사의식과 헌신정신을 더욱 강화시켰다. 당원, 간부들은 본직에 립각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함과 아울러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풍부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서 초심을 견지하고 사명을 실천하며 작풍을 단련하여 새시대 뢰봉정신을 계속 써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