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련동
제9회 중국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이 지난해 12월 23일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마종산스키장에서 가동된 이래 전국 주경기장 활동과 각 지역 특색활동들이 결부되여 서로 호응하면서 장애인 대중 빙설운동 열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집에서 나와 빙설을 포옹하고 빙설운동을 체험하며 빙설운동이 주는 즐거움과 격정을 만긱하고 있다.
내몽골에서는 빙설운동시즌 전국 가동활동이 마치 빙설축제 성연의 서막 같았다.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눈 우를 질주하면서 빙설경기, 재활건신 전시 등 활동으로 자신을 뛰여넘고 힘차게 나아가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료녕에서는 장애인들이 눈밭 바줄당기기, 눈밭축구 등 취미 빙설운동을 체험하고 ‘장애인에 따뜻한 겨울 선사─료녕 심양 문화창작시장’을 개최하여 장애인 문화창작 우수작품을 선보였다.
길림에서는 장애인 빙설애호가들이 눈굴레, 얼음썰매 등 빙설체험 종목에 뛰여들어 ‘빙설을 매개’로 기층 장애인들의 참여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다 함께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느꼈다.
흑룡강에서는 빙설조각, 빙설회화, 빙설촬영 등 예술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하면서 빙설의 깨끗함과 예술의 운취를 완벽하게 결부시켰고 취미경기 종목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 속에서 빙설운동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신강에서는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이 마치 빙설과 문화의 성연 같았다. 야외스키, 컬링, 눈밭축구 등 취미종목 및 정교한 장애인 문화창작 상품과 문예공연 등은 신강의 독특한 빙설문화와 민족풍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북경에서는 장애인과 건강한 사람들이 함께 슈퍼 물놀이락원 이동, 설권(雪圈)광장, 눈밭사격 등 종목에 참여하여 빙설운동이 주는 즐거움과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광범한 장애인들의 빙설운동에 대한 열정을 일층 불러일으켰다.
광서에서는 빙설문화절 예술과 빙설의 랑만이 완벽하게 융합되였다. 장애인들이 눈 우에서 춤을 추며 빙설이 가져다준 신비로움을 만긱하고 있다.
섬서, 청해, 녕하, 감숙 등 지역에서도 풍부한 빙설자원을 리용하여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민족 혹은 지역 문화특색을 갖춘 빙설시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국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은 4월말까지 지속되며 더 많은 다채로운 활동이 련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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