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은행, ‘불에 탄 지페’ 22만여원 교환해줘

2025-03-13 09:16:12

90% 손실 만회


10일, 인민은행 상해본부에 의하면 최근 상해의 한 시민이 은행으로부터 ‘불에 탄 지페’(火烧券) 22만여원을 교환해 90% 가까운 손실을 만회했다.

최근 상해의 한 시민이 공상은행 상해분행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인즉 화재로 인해 가게에 보관중이던 20여만원의 현금이 손상되였다는 것이다. 공상은행 상해분행에서는 최선을 다해 부분적‘불에 탄 지페’를 교환해주었다. 하지만 불에 타면서 탄화,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페들은 진위 여부와 액면가를 식별하기 어려워 교환표준을 파악하는 데 비교적 큰 도전에 직면했다. 하여 인민은행 상해본부에 감정신청을 제기했다.

인민은행 상해본부는 이미 건립된 ‘인민은행─상업은행─기층분행’ 3급 련동의 특수훼손 인민페 교환모식에 따라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교환곤난이 있는 특수지페에 대해 감정을 했다.

지페 관련 금액이 비교적 크고 탄화, 파손 정도가 심각하기에 감정사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완수하기 위해 인민은행 상해본부는 여러명의 사업일군을 조직하여 ‘중국인민은행의 훼손 및 손상 인민페 교환방법’, ‘중국인민은행의 특수 훼손 및 손상 인민페 교환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지페를 꼼꼼히 분할하고 한장씩 확인하며 분류해 밀봉하고 도장을 찍고 확인했다. 감정된 지페의 액면가와 수량에 대해 2차 재검토를 하여 감정 과정이 법과 규정에 맞으며 교환표준을 엄격히 집행하도록 보장했다.

‘불에 탄 지페’의 감정은 기술문제 뿐만 아니라 더우기 대중의 절실한 리익에 관련된다. 일부 지페는 심하게 들어붙거나 취약하고 가벼워서 조금만 방심해도 루락되거나 2차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군중의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만회하기 위해 인민은행 상해본부 사업일군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지페를 한장씩 처리하고 감정했다. 일부 심하게 탄화된 지페에 대해서는 다양한 위조방지 특징을 통해 액면가와 수량을 확정했다.

인민은행 상해본부는 장시기 동안 ‘금융은 인민을 위한다’는 초심을 견지하고 실질적인 일을 하며 대중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관할구역내 은행들이 곰팡이 끼고 불에 탄 등 특별훼손 인민페 교환봉사를 잘하도록 적극 지도하고 은행에서 교환표준을 파악하기 어려운 지페에 대한 감정 사업을 참답게 잘했다. 2020년 이래 루계로 52차례에 걸쳐 도합 1만 237장의 인민페를 감정했으며 관련 금액이 근 100만원에 달한다.

인민은행 상해본부는 향후 계속 주동적으로 역할을 발휘하여 현금봉사사업을 참답고 세밀하게 잘하며 사회대중이 현금사용 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급하고 어렵고 걱정되고 희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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