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최할머니전자상거래산업단지 전력을 다해 건설과 운영 함께 추진

2025-03-13 08:55:32

지능화 물류 및 생방송 판매를 핵심으로 하는 소형 현대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인 최할머니전자상거래산업단지가 분초를 다투면서 건설과 생산을 함께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최할머니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찾았을 때 건설자와 생산자들이 명확한 분공으로 각자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단지내에서 지게차 운전수가 새로 도착한 화물을 창고로 운반하고 있었다. 2층의 전자상거래 생방송실에서 크리에이터가 열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고 주문처리쎈터의 컴퓨터 화면에는 전국 각지의 소비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었으며 직원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주문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하게 시스템에 입력했다. 1층 창고 구역에서 직원들이 상품 정보를 빠르게 확인한 뒤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포장 구역으로 전송하면 포장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상품 충격방지 재료를 포장하고 라벨을 붙이는 일련의 작업을 능숙하게 해나가고 있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소포들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끊임없이 건물 밖으로 운반되였고 가지런히 배렬된 트럭들이 적재 화물을 싣고 전국 각지로 배송되고 있었다.

연변 최할머니경식식품유한회사 인사부 경리 강려려의 소개에 따르면 최할머니전자상거래산업단지대상은 이 회사가 투자하였는데 2024년 10월에 정식으로 착공했다. 단지의 총면적은 6000평방메터에 달하며 스마트 클라우드 창고, 아이스백 생산라인, 운영쎈터, 비디오촬영쎈터 및 생방송실 등 전자상거래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되는데 올해 3월에 전면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대상이 완공되면 전자상거래 기업에 전방위적인 봉사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 클라우드 창고는 상품의 능률적인 저장과 류통을 실현하여 공급망 관리 능률을 대폭 높이게 되고 아이스팩 생산 라인은 제품 운송 과정에서의 안전과 신선도를 강력하게 보장할 수 있으며 운영쎈터는 전자상거래 기업에 전문적인 운영 관리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고 영상촬영쎈터와 생방송실은 상가를 위해 량질의 생방송 및 홍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단지의 미래 발전에 대해 강려려는 산업 집결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면서 단지는 향후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물류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온라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통합하여 기업의 생산능률과 자원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고 종합 봉사 능력을 강화하여 발전 집결효과를 형성하고 전자상거래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표했다.

  소옥민 임위봉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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