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부련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부련회에서 주관한 주 및 연길시 ‘꽃피는 석류꽃 동심을 그리고 권익수호, 관심으로 마음 따뜻이’─‘네가지 선물’ 활동 가동식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에서 열린 가운데 공익변호사, 의료일군,  녀성자원봉사자 등 100여명 시민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가동식에서 주부련회는 곤경에 처한 녀성대표들에게 ‘애심 선물보따리’를 선물하면서 그녀들에게 축복을 전하고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뿐만 아니라 주정법위원회는 각 현, 시 부련회에 ‘법치연변 건설에 녀성들이 움직이다’ 법률보급 선전교양수업 100 과당을, 연변부유보건원에서 신취업군체 녀성대표들에게 ‘녀성건강검진카드’ 1000장을, ‘어머니건강 쾌속차량’ 대상 집행병원인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에서 전 주 사회구역, 촌에 100차례의 공익의료봉사를 선물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이어진 ‘법률선물’， ‘선전강연선물’， ‘건강선물’， ‘관심선물’ 활동에서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 최미옥 주임의사는 건강지식 선전강연을 하고 흔히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해 합리한 예방, 조리 방법을 설명해주었고 공익변호사는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혼인관계, 재산분배, 로동권익에 관련해 시민들에게 일대일로 상세히 법률자문을 했다.

이 밖에 녀성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두가지 암’ 예방,  반가정폭력 관련 선전자료들을 나눠주면서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제지하는 방법, 지식을 자세히 설명해줬다. 또한 곤경에 처한 녀성을 방문해 ‘애심 선물보따리’를 선물하며 ‘친정집’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 및 연길시 부련회는 향후 ‘꽃피는 석류꽃 동심을 그리고 권익수호, 관심으로 마음 따뜻이’ 주제를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부련회 우세를 발휘하면서 힘을 모아 관심, 봉사 활동을 더욱 세심히 전개하여 활동마다 뿌리내리고 꽃이 피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