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5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추진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이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지도소조 조장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춰 창을 열면 록음이 보이고 문을 나서면 유원지가 있으며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도시 건설에 공을 들여 수부도시 연길을 보다 특색이 있고 보다 품위가 있으며 보다 매력이 넘치게 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의 동질감, 귀속감과 긍지감을 일층 높여줘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이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지도소조 조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연길시, 주당위 당학교, 주교육국, 연길시 진학가두 주요 책임자들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시작되여서 2년 동안 전 주 상하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전반 국면과 관련되는 생태공정, 민생공정으로 간주하고 도시의 식별도,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담체로 삼아 강안 록화, 유원지 건설, 거리 미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오수와 우수 분리, 도로 소통, 도시 명량화 수준의 동시 제고를 견지하여 산을 병풍으로, 도로를 골격으로, 수계를 혈관으로, 록지를 피부로 하는 도시 록지생태체계를 점차 구축했다. ‘푸른’ 바탕색이 더욱 짙어지고 ‘아름다운’ 특색이 더욱 선명해졌으며 ‘정비’의 효과가 더욱 뚜렷해져 ‘1년에 돌파를 가져오고 2년에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사회 각계와 여러 민족 대중의 충분한 긍정을 받은 것은 물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연변행 객상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는 동시에 도관망 건설 진척이 뒤처지고 문화관광 랜드마크 건설이 더디며 록화 미화 질 제고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도심촌 개조 임무가 간고하며 도시 정비에 부족점이 비교적 많은 등 현재 사업에 아직도 두드러진 문제가 존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아내야 하며 끝까지 해내려는 끈질긴 자세로 착실하게 노력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마무리하는 해이자 ‘3년 안에 크게 변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결전의 해이다. 주, 시 각 부문, 각 단위 특히 연길시 당위, 정부는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의 긴박감을 일층 증강해야 한다. 문제 향도와 목표 향도의 통일, 고표준 시공과 고능률 추진의 결합을 견지하고 식생과 록화 면적 증가, 록화 공간 확장, 록화 질 향상을 중점으로, 도시 도로망 소통, 생태수로망 개선, 지하배관망 보완을 버팀목으로, 문화관광 새 랜드마크 건설, 문화관광 새 업태 구축, 문화관광소비의 새 동력 활성화를 관건으로, 도시관리의 정밀화, 지능화, 제도화를 보장으로 종합적으로 시책하고 전체적으로 추진하며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정확하게 공을 들여 ‘연길 록화 미화’ 난관공략전에서 견결히 승리하고 수부도시가 친환경 발전 속에서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록화량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다. 식생 보식, 록지 면적 확대, 록지 보호를 견지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형태가 있고 부분에 운치가 있으며 연선에 풍경이 있는’ 표준에 따라 록화 미화 공정 건설을 포괄적으로 잘 틀어쥐고 도시의 생태 질을 꾸준히 향상시키며 자연스럽게 운치 있는 도시 록화 미화 공간을 구축하여 푸르름이 연길 고품질 발전의 가장 선명한 바탕색이 되게 해야 한다. 10갈래 중점 거리의 록화 질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봄철 록화 황금기를 다잡아 록화 보식 작업을 대면적으로 펼치고 공간구도, 색채조합, 계절변화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가로수길 표준에 따라 연북거리, 조양거리, 덕태서거리, 리화로, 공원로, 인민로, 연하로, 연남로, 국자거리, 역전앞거리 등 주요거리에서 차별화 록화 승격 공정을 펼쳐야 한다. 40갈래 작은 길, 골목의 록화 질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건공거리, 해방로, 연동로, 백매골목, 단청골목, 민안골목 등 작은 길, 골목에서 록화 승격 작업을 펼치고 ‘골목마다 한가지 조치’를 원칙으로 과학적으로 록화대, 화초상자, 립체 록화벽 등 요소를 기획하며 휴식의자, 분위기 조명, 인문요소를 추가하여 생태효익과 편민기능의 유기적인 통일을 실현하고 ‘모세혈관’이 푸른 생기를 발산하게 해야 한다. 10개 유원광장의 록화 질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원예유원은 기존의 상대적으로 분리된 휴식광장과 특색 재배를 교묘하게 융합시키고 유원지를 관통하는 전망갤러리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을 몰입식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 리화로유원은 기능구역의 뚜렷한 획분을 실현해야 한다. 거리모퉁이의 개방식 공원록지를 알심 들여 조성하여 춘화추실, 사계절 변화를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설해야 한다. 태덕관당유원, 연하로 수상유원, 지학락원, 와룡유원, 광진거리공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유원, 조양거리유원, 연집석류홍주제공원 등 8개 이미 완공된 유원광장은 유원주제의 다양성, 레저휴식의 기능성, 건신오락시설의 안전성, 경관소품의 예술성, 식생 화훼 조합의 층차감 등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다듬어 유원광장마다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실용적인 도시 레저의 ‘록색섬’으로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로망, 수로망, 배관망은 도시의 기본구도와 운행질서를 조성하고 있다. 도로망, 수로망, 배관망 사업의 통합 추진을 견지해야 한다. ‘지상 지하 련동, 평소와 긴급상황 시기 기능의 상호 보완, 생태와 지혜를 동시에 중시’ 사로에 따라 도로망의 련결성 확장, 수로망의 복원력(韧性) 향상, 배관망의 과학적 개조를 일괄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운행과 민생봉사의 효능을 포괄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6갈래 막힌 도로를 견결히 소통시켜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민주거리, 민창거리, 원예서로, 광진거리(애단로 이북), 서좌아빠트단지 북측 도로, 영춘거리 등 막힌 도로를 뚫고 추진 과정의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도로의 전체적 록화, 명량화, 미화를 동시에 추진하여 도시의 미세순환을 일층 원활하게 하고 교통체증 압력을 완화해야 한다. 강줄기마다 아름답고 정교하게 단장해야 한다. 부르하통하 량안 승격 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보행교의 조형 설계, 조명 배치는 천지대교와 상호 호응, 어울려야 하고 경관분수는 수막형태와 조명효과를 알심 들여 설계하며 유람선부두는 주변 자연환경, 도시경관과의 조화를 충분히 고려하고 부르하통하 연동교─계동철로교 구간의 홍수방지 박약고리 치리,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치리 2개 지속건설 대상을 동시에 추진하여 부르하통하를 독특한 매력을 갖춘 빈수공간으로 구축해야 한다. 50킬로메터 우수, 오수 배관 분리 작업을 다그쳐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제2단계 우수, 오수 배관 분리 개조 임무를 완수하고 분리된 우수 배관망, 오수 배관망, 뽐프소 등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통해 도시 배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보완하여 도시 침수재해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물안전 복원력 수준을 높여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은 전 주 관광산업 발전의 핵심구역, 주요 엔진으로 관광열기의 꾸준한 상승, 상시적으로 높은 활력을 실현하려면 관건은 새로운 것을 출시하고 하이라이트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건설하는 사업을 일괄적으로 기획해야 한다. 모든 력량과 자원을 동원해 10대 중점 문화관광대상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대상이 조속히 사용에 투입될 수 있게 확보함으로써 무중생유의 새 업태, 독특한 새 정경, 기발한 새 놀이법으로 문화관광소비의 새 열조를 꾸준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모아산 개조 승격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해란명주탑은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최대한 빨리 주체탑 정상 꽃잎 조형물 설치를 마치고 상가의 입주를 적극적으로 조직하며 관광객봉사중심 신축 사업을 앞당겨 완수하여 예정된 기일에 개방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모아산 명량화 공정은 명량화 승격방안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조명의 동적, 정적 결합과 따뜻한 색채와 차거운 색채의 조합, 변화를 잘 설계하고 산의 형태와 모양에 근거하여 점, 선, 면을 결합한 경관 명량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품이 있고 활력이 넘치며 개방된 야경을 형성해야 한다. 연길뻐스 1978문화창의원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일부 기능구역을 예정 대로 시운영하고 일련의 창의성, 흡인력과 참여성을 갖춘 테마행사를 앞당겨 기획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빌어 알심 들여 홍보를 펼침으로써 시운영단계에 두각을 드러내 ‘단숨에 유명해지게’ 해야 한다. 수상시장 이전 건설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전문사업팀을 신속하게 구성하여 대상 방안 설계 개선, 건축 평면설계 보완 등 작업을 다그치고 정력을 집중하여 대상 타당성 연구보고를 수정, 보완함으로써 대상이 조속히 착공되고 년내에 준공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량전리문화관광타운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대상이 조속히 착공 건설되도록 추동하고 상업거리를 놀거리, 볼거리, 소비거리가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왕훙 방문지로 조성해야 한다. 열림곡삼림관광레저구역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온천민박구역, 미식체험구역 등 대상건설을 추동하고 관광객봉사중심 등 부속시설을 다그쳐 보완하여 최적의 상태로 팔방 관광객을 맞이해야 한다. 도시응접실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대상의 시공 전 준비를 잘 틀어쥐여 가을철에 주체 시공을 마치고 겨울철에 실내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연길 1952상업거리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토지 수용과 철거 작업을 조속히 완성하고 건설자금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에 착공 건설해야 한다. 북부대학성 상업종합체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토지 치환, 대상 투자유치, 업태 도입 등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쇼핑, 미식, 레저, 오락을 통합한 종합상업구역으로 구축해야 한다. 특색문화상업거리구역 건설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차별화 포지션과 주제 혁신을 견지하고 유명 특색거리구역의 성공경험을 귀감으로 삼아 연대왕훙거리, 연남로, 덕태거리, 아리랑미식거리, 소장거리, 연집거리 6개 특색문화 상업거리 구역을 체계적으로 조성하여 ‘현지 시민은 반드시 찾고 외지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기정 목표를 완수할지 여부는 3할은 건설, 7할은 치리에 있다. 알심, 정밀, 정조준 협동 진력을 견지해야 한다. 장인정신을 발양하고 수를 놓는 정성을 들여 도시의 정밀화 치리를 거리마다에 확장하고 사회구역마다로 연장하며 록지마다에 침투시켜야 한다. 책임을 다져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지도소조판공실은 중점 난제, 문제를 제때에 연구, 해결하고 연길시에서는 록화망, 도로망, 수로망, 배관망 건설 및 자금 조달, 토지 수용 및 철거 등 사업을 일괄적으로 잘 틀어쥐며 연길시 각 가두에서는 도로를 점용한 경영, 물건을 무질서하게 쌓아놓는 등 규정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강도를 높이고 연길시 각 향진에서는 진구역의 록화 양호, 기반시설, 환경위생에 대한 일상관리를 강화하여 각항 사업 임무가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시달되게 해야 한다. 치리수단을 강화해야 한다. 12345 봉사열선, ‘온라인 경고(云吹哨)’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격자원, ‘3장(격자장, 단원장, 건물장)’, ‘배달원’, 사회구역주민들이 도시 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공동 치리, 공유하는 사회치리 새 구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감독평가를 강화해야 한다. ‘목표 향도+과정 관리+실적 평가’ 전반 사슬 평가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칭찬의 대상과 비판의 대상을 분명히 하고 누가 일하고 누가 보고만 있는지를 분명히 하여 포상과 처벌이 분명한 향도를 형성함으로써 각급 간부들이 수부도시의 정밀화 치리에 참여하려는 내생동력을 일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정부 부주장, 주검찰원 검찰장, 연변에 있는 기타 주급 지도자,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과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각 부문, 단위의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 주요 책임자, 연길시정부 주요 책임자, 분관 책임자, 연길시 관련 시 직속 부문, 각 향진, 가두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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