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훈춘 독수리·기러기관상 및 철새전국촬영 대회 열려

2025-03-18 09:06:05

11일, 2025년 중국 훈춘 ‘반산창궁’ 독수리·기러기관상 및 철새전국촬영 대회가 훈춘시 경신진에서 열렸다.

‘철새 보호, 조화 공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생물 다양성 주류화 진척을 적극 추동하고 야생조류에 대한 대중들의 보호의식을 증강하며 생태문명 리념을 널리 전파하고 훈춘시의 ‘아름다운 습지, 철새의 천당’이라는 량질의 생태관광자원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며 농업, 문화와 관광산업의 심층 융합, 발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개막식에서 훈춘시촬영가협회는 룡산호촬영기지에 ‘전국 유일 참수리촬영기지’ 간판을 수여하고 경신진정부는 훈춘철새호위대에 ‘훈춘시 철새수호선봉대’ 기발을 수여했으며 경신학교의 소선대원이 철새수호 창의서를 선독하고 훈춘시촬영가협회의 대표가 발언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신진 륙도포촌 룡산호촬영기지에서 철새를 감상하고 촬영했다.

경신습지는 우리 나라의 3대 철새 이동회랑중의 하나로서 중요한 생태적 지위를 갖고 있다. 습지 주체의 이어진 면적은 5800여헥타르에 달하고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십만마리의 진귀한 철새들이 이곳에서 서식, 이동하며 장려한 생태화폭을 구성한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드팀없이 실천하면서 습지복구공사를 깊이 실시하고 습지생태분야에 대한 보호와 복구를 부단히 강화했다. 높은 밀도의 순찰을 전개하고 야생동물 서식지를 파괴하고 불법사냥을 하는 등 위법행위를 엄하게 타격했다. 일련의 노력을 통해 철새의 수량은 다년간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훈춘시는 선후하여 국가삼림도시, 원림도시, 생태문명건설시범구 등 영예를 획득했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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