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와 진달래광장 자리에 위치한 연길시도시응접실대상 건설현장을 찾아보았다. 여러가지 건설 자재가 가득 쌓여있었고 시공일군 숙사가 여러채 설치되여있었으며 서북쪽은 땅이 대면적으로 깊숙이 파여져있었다.
건설현장 서북쪽 일각.
대상 책임자 왕정연은 “현재 사전수속을 기본상 마치고 4월에 시공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지하 건설 부분을 전부 마치고 래년에 지상 부분을 건설하게 되며 전반 대상은 2027년에 장식을 마치고 사용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조 후 진달래광장은 주랑을 통해 모두 련결된다. 중앙에 1만평방메터 면적의 대형 공간이 마련되여 대형 행사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어른, 청소년, 어린이 모두 이곳에서 즐겁게 놀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도시응접실대상은 계획 투자액이 15.2억원이고 부지면적은 3.57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은 12.32만평방메터이며 도시응접실, 진달래미식회 두 부분이 포함된다.
도시응접실 부분은 문체중심 건물 한채와 무형문화유산쎈터 건물 한채가 포함된다. 부지면적은 1.5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5.99만평방메터이고 그중 지상 건축면적은 3.32만평방메터, 지하 건축면적은 2.68만평방메터이다. 문체중심 건물은 면적이 2.74만평방메터이고 도합 8층이다. 층마다 소매, 료식, 테마파크, 헬스, 레저 활동, 특색 음식 등 구역으로 설치되여 방문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음식, 관광, 구매, 오락을 제공할 수 있는 상업 종합체이다. 무형문화유산쎈터는 건축면적이 약 0.58만평방메터이고 도합 3층이며 무형문화유산극장과 문화유산보호소가 포함된다. 건축군이 밀집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무형문화유산쎈터를 와식(卧式)으로 설계했다. 이곳에서 <사계절의 노래>와 같은 대형 공연과 문물전시를 할 수 있다.
효과도.
진달래미식회 부분은 주로 호텔 한채와 연회쎈터 한채를 건설하게 된다. 대상 부지면적은 약 1.99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약 6.33만평방메터이며 그중 지상 건축면적은 5.97만평방메터, 지하 건축면적은 0.36만평방메터이다.
회의전시쎈터는 건축면적이 약 2.01평방메터이고 도합 6층이며 연회장 및 다기능홀이 설치되여있다. 연회장은 최대 220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다기능홀은 대형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조별 토론회장외에 일부 제품 발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지상과 지하를 합치면 600개 좌우로서 주차 수요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공정 해설과 효과도를 살펴보던 한 시민은 “집 근처에 이런 명소가 생긴다니 놀랍다. 설명을 보니 건설 내용이 매우 풍부하고 어른, 아이 모두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된다.”라고 반겼다. 또 다른 시민은 “공항에 도착하여 시구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어 관광객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연길에 대해 좋은 첫인상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외지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곳이 또 한곳 늘어나는 셈이다. 하루빨리 건설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도시응접실대상이 운영에 투입된 후 년간 영업수익은 약 6.12억원, 리윤은 약 5.3억원, 납세액은 0.6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왕정연은 “3년간의 대상 육성기간을 통해 연길시도시응접실의 년간 접대능력을 연 200만명에 도달시키려 한다. 도시응접실을 왕훙벽에 이은 또 하나의 명소로 구축하여 연길의 문화관광에 조력할 것이다.”라고 표했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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