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에서 하우스재배 딸기가 대량 출시되면서 딸기채집원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딸기의 안전성이 대중들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잖은 시민들이 하우스재배 딸기에 성장촉진제와 대량의 농약이 사용되였는지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주농업농촌국 농산물품질안전검측중심은 권위적인 답을 내놓았다.
딸기의 품질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주농업농촌국 농산물품질안전검측중심은 전 주 8개 현(시) 20개 딸기재배기지를 대상으로 추출검사를 진행했다. 사업일군들은 29개 딸기 샘플을 채집하고 질량분광계를 리용하여 86가지 농약의 매개 변수에 대해 세밀하게 검측했다. ‘GB 2763—2021 식품안전 국가표준 식품의 농약 최대 잔류 제한량’, ‘GB 2763.1—2022 식품안전 국가표준 식품의 2,4—소듐 부티레이트(丁酸钠盐) 등 112가지 농약의 최대 잔류 제한량’에 근거해 판정했는데 이번에 추출 검사한 29개 샘플은 모든 검측 항목에서 기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중심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생장과정에서 딸기는 비닐하우스의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되지 않은 원인으로 쉽게 재빛곰팽이병(灰霉病), 표피부패병(革腐病) 등 병해를 입게 되기에 농약 사용을 피할 수 없다. 이번에 추출검사를 받은 부분적인 샘플에서 카벤다짐(菌灵), 디페노코나졸(苯醚甲环唑), 피리메타닐(嘧霉胺) 등 살균제와 아세타미프리드(啶虫脒), 비펜트린(联苯菊酯) 등 방충제가 검측되였다. 그러나 이런 성분은 모두 농업생산에서 자주 사용되는 독성이 미약한 농약의 성분으로 과학적으로 합리하게 사용하면 식용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측중심은 소비자들이 관심하는 속이 빈 딸기에 성장촉진제가 사용되지 않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었다. 작물에 사용되는 ‘성장촉진제’는 사실 식물생장조절 물질로 동물에 사용되는 성장촉진제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 검측중심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물 팽창제인 고단위 클로르페누론(氯吡脲)에 대해 검측했는데 이번에 추출 검사한 딸기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속이 빈 딸기는 주로 품종 특성과 재배관리 등 선천적인 요소와 환경 요소에 인해 생긴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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