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생산량이 7000톤인 돈화시 민족식품산업단지 대상이 현재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되였다.
일전 생산작업장에서 작업일군들이 원료를 투입구에 밀어넣자 두툼하고 동그란 모양의 찹쌀떡이 기계작업을 거쳐 소를 넣고 모양을 갖추고 다시 가루코팅상자에서 콩가루, 옥수수전분, 야자열매가루 등 가루를 입은 후 수작업으로 식품포장 생산라인에 옮겨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작업일군들은 포장기계로 제품을 밀봉 포장한 후 규격에 따라 포장되였는지 점검하여 생산일자가 명확하게 표기되고 완벽하게 밀봉 포장되도록 보장했다. 맨 마지막에 제품을 랭동실에 옮겨 급속 랭동하고 상온, 항습 랭동창고에 저장하여 제품에 변질 등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돈화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민족식품산업단지 대상은 길림가인식품유한회사에서 투자, 건설했으며 총투자가 5000만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은 1만 1458평방메터, 공장면적은 3300평방메터, 사무청사면적은 1500평방메터에 이른다. 이 대상은 주로 표준작업장, 국제인증 식품가공 생산라인 및 창고를 건설했는데 최대로 년간 관련 식품 7000톤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상의 년간 생산액은 5000만원, 세수는 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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