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편씩 운행
3월 30일 14시, 천진항공에서 운행한 GS6585 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중경⇌천진⇌연길 항로의 첫 운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연길⇌천진⇌중경 항공편은 에어뻐스 320기종으로 매일 1회씩 운행된다. 중경⇌천진⇌연길 항공편(GS6585)은 8시 25분에 중경에서 리륙해 10시 50분에 천진을 경유하고 14시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천진⇌중경 항공편(GS6586)은 15시에 연길에서 리륙해 17시 10분에 천진을 경유하고 21시 30분에 중경에 도착한다.
연길공항 항로개발판공실 수소헌은 “오늘 새로운 항로가 개통됨과 동시에 2025년 여름시즌 항공편이 운행되기 시작했다. 연길공항에서는 이 기회를 파고들어 항공시장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 분야의 자원을 적극 련결해 항로를 최적화하는 한편 확장시키고 있다.”면서 “해당 항로의 개통은 연 200만명 이상의 려객을 운송시키는 목표에 리롭고 세 지역간의 경제, 문화, 관광 왕래에 편리를 도모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연길공항은 대중들의 다양한 출행 수요를 일층 만족시키고 지역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18명의 관광객이 이 항공편을 리용해 연길을 방문했고 103명이 천진, 중경을 방문했다.
글·사진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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