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기온은 롤러코스터처럼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지만 시민들은 이미 ‘의복환절기’에 들어갔다. 3월 21일, 연길시는 300만원의 의류소매류 소비쿠폰을 투입하여 봄철 의류축제 활동을 펼쳤는데 소비쿠폰 지급 첫날에 전부 수령되여 이틀 동안 1350만원의 소비를 촉진했다.
뜨거운 봄날 소비시장의 배후에는 우리 주가 주와 현의 련동, 정부와 기업간 소통, 분야간 상호융합을 강화한 강력한 추동이 있다. 년초 이래 우리 주는 소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고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상가 슈퍼, 의류, 정제유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형식의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하여 봄날의 소비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구환신’, 아름다운 새 삶 인솔
3월 20일, 연길시민 한가동은 연길백화점에서 밥솥을 구입했는데 이것은 그가 올해 세번째로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 활동에 참가한 것이다. 그는 세차례에 루계로 1200여원을 절약했다.
중고교환 보조금 정책이 민생에 확실한 혜택을 주게 하기 위해 올해 우리 주는 ‘정부와 기업간 련동, 혜택 추가, 입체 전파’의 업무 추진 기제를 구축하여 시장의 소비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정책 혜택을 원활히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월 20일, 우리 주는 전 성에서 솔선으로 핸드폰 등 3C 디지털제품 신규 구매 보조금 활동을 가동했고 자동차, 가전, 가구, 전기자전거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 활동을 잇달아 가동했다. 이 정책의 주도하에 핸드폰, 컴퓨터, 랭장고, 텔레비죤, 세탁기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품목이 되였다.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 활동은 정책 혜택의 정확한 방출을 추동하고 소비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에 ‘불을 붙였다’. 스마트 도어, 가정 스마트 시스템 등 스마트 가정용품이 보조금 범위에 포함되였고 1급 이상의 에너지 효률이나 용수 효률 표준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판매가격의 20%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연료 자동차보다 5000원의 보조금을 더 지급했다. ‘실용 우선’에서 ‘품질 업그레이드’ 추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은 이구환신 보조금 정책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한 좋은 제품으로 새 생활을 ‘단장’했다.
3월 27일까지 우리 주의 가전제품 1라운드 보조금은 100% 반제를 실현했고 1.25억원의 가전제품 및 디지털제품 판매액을 이끌어냈다. 자동차 페차 갱신, 치환 갱신 혜택은 2.2억원에 달하는 자동차소비를 이끌어냈다.
◆선발경제, 소비의 새 흐름 견인
신흥 경제 형태로서 선발경제는 소비 흐름을 이끌고 소비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력량이다. 선발경제는 신선함, 몰입감 및 개성화 체험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소비 시장에 새로운 증량을 창출해준다.
3월 20일, 화웨이 Pura X 신제품이 출시되였다. 연길백화점 B좌 1층에 위치한 화웨이 스마트 생활관은 많은 소비자들을 매장에 끌어들였다. 소비자들은 AI를 통해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페지를 넘기는 넓은 스크린의 독서 모드와 접힌 상태의 휴대 편리성을 느꼈다. 이 매장은 우리 주에서 현재 도입한 첫 화웨이 스마트 생활관으로 매장은 몰입식 소매 체험 공간을 정성껏 조성하여 스마트 사무, 스마트 가구, 운동 건강, 스마트 외출과 영상 음향 오락 등 5대 장면을 융합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 제품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이후 생활관은 우리 주 선발경제의 대표주자가 되였다.
이 밖에 트렌드 체험점, 창의적인 카페, 애완동물과의 교류 등 소비 장면도 ‘새로움’으로 ‘무장’하여 각종 소비군체의 소비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전자상거래나 애니메이션전시회를 통해 판매하던 ‘굿즈’(영어 단어 ‘goods’의 발음,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등 ‘이차원’작품의 파생 상품)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연길백리성 카유브랜드 점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매장은 우리 주 최초의 카유오프라인 매장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나타의 컬렉션 카드, 소마보리의 중성 펜 블라인드 케이스 또는 ‘천관사복’ 배지 등이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품에 내포된 문화, 창의성, 감정 등 부가가치는 ‘굿즈’소비가 무시할 수 없는 소비력량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원활동, 소비의 새 동력 활성화
3월 12일, 연길시는 300만원을 투입하여 석유소비쿠폰 활동을 전개했는데 전 주 8개 현(시)에서 모두 수령하고 통용할 수 있어 정제유 등 대종소비시장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에서 3월에 내놓은 40여개 특색 테마 소비행사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는 정부 쿠폰을 통해 기업이 리익을 양도하는 등 형식으로 상가 슈퍼, 음식, 숙박, 정제유, 자동차 등 각 분야에서 경계를 넘나드는 련합 우대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원화, 품질화, 개성화의 소비 체험을 선보였다. 그중 중국석유의 ‘일정 금액 소비시 할인 쿠폰’은 일주일내에 1700장을 반제했다.
융합 판촉 활동외에 우리 주는 료식류, 숙박류, 도소매류, 의약보건류 등 10대 류형의 기업과 브랜드에 초점을 맞추어 2025 제1회 ‘연변 전통 브랜드’ 선정 평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변 전통 브랜드’ 잠재력기업과 무형문화유산류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연변 전통 브랜드’ 육성비축목록을 건립하고 ‘잠재력기업-주급-성급-국가급 ’ 4급 전통 브랜드 기업 단계별 육성기제를 구축하게 된다. 오래된 기업의 이야기로 우리 주의 걸출한 기업과 브랜드 모범을 선전하고 ‘연변 전통 브랜드’의 전승과 혁신과정, 경영특색과 력사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활동이 전개된 이래 주내 각 분야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신청했고 현재 신청자료 1차 심사중이다. 주상무국 관련 책임자는 우리 주는 전통명절, 련휴, 대형 전시회 등 기간에 초점을 맞추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자원을 통합하여 기업이 ‘전통 브랜드 상가 진입’, ‘전통 브랜드 전시회 진입’, ‘전통 브랜드 신제품 출시’ 등 행사를 개최하도록 인솔함으로써 량질의 소비공급을 풍부히 하고 짙은 소비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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