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혁신지수 보고 2024’ 발표
일전 있은 2025 중관촌포럼 년례회의 중대 성과 전문 발표회의에서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이 ‘국가 혁신지수보고 2024’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세계 혁신구도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3자 정립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두국가의 과학기술혁신 우세가 뚜렷하다. 중국의 혁신능력 종합순위는 제10위로 유럽 주요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당위 서기 류동매는 근년에 우리 나라는 혁신자원 투입의 지속증가에 힘입어 지식산출 표현이 두드러지고 기업의 혁신능력이 부단히 제고되며 혁신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면서 국가의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지지, 인솔하고 있다고 말했다.
◆12년간 혁신지수 순위 10단계 상승
이 ‘보고’는 혁신자원, 지식창조, 기업혁신, 혁신 성과, 혁신환경 5가지 면으로 평가지표체계를 구축했다. 세계 40개 국가(그 연구개발 투입 총액이 세계 95% 이상, GDP의 합이 세계 85% 이상, 인구 총수가 세계의 약 60%를 차지함)를 대상으로 혁신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새로운 보고는 과학기술강국 요소 특징을 기준으로 평가지표체계를 더한층 최적화하고 보완했다.
결과에 의하면 2024년 중국 국가혁신지수 종합순위는 세계 제10위에 올랐다. 2012년의 20위에서 10단계 상승했다. 이는 근 10여년간 진보가 가장 빠른 국가이며 세계 10위권에 들어간 유일한 중등소득 국가이기도 하다.
구체 득점을 보면 중국의 국가혁신지수 점수는 70.1점으로 프랑스를 넘어서고 일본, 영국, 독일 등 5위─9위 국가와의 차이는 2.4점─6.8점이다. 중국의 주요 지표 증장속도는 선진국 수준보다 높다.
“중국의 혁신능력은 인당 GDP가 약 5만딸라인 유럽 국가들에 근접하며 여전히 꾸준한 상승세에 처해있다.”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기술예측및통계분석연구소 소장 현조휘가 한 말이다.
◆혁신자원 표현 출중
국가혁신지수의 5개 부분 지수로 보면 중국은 각 면에서 모두 량호한 표현을 보였고 혁신자원과 지식창조의 표현이 두드러졌다. 그중 혁신자원이 5위를 차지했다. 2022년 데이터로 보면 중국의 연구개발경비 투입은 세계의 20.1%를 차지하며 세계 2위를 안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구개발 경비투입의 49.5%에 상당하다. 연구개발GDP는 2.49%(2024년 2.68%로 증가)에 달해 14위를 차지했다. 기초연구경비가 전사회 연구개발경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6.57%(2024년 6.91%로 제고)로 34위를 차지했다. 과학연구 평가도구인 자연지수에 오른 최고과학연구기구의 수량이 세계 제2위이다.
지식창조 순위는 제7위이다. 중국의 높은 피인용도 론문 수량 세계 점유률이 대폭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유효 발명특허 수는 335만 1000건에 달해 세계 1위를 차지한다.
기업혁신 순위는 제9위이다. 세계 총량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3자 특허수량 비률이 빠르게 증가되여 10.4%에 이르렀고 특허합작조약의 특허수(국가단계 진입)는 3만 8000건에 달해 모두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우리 나라 혁신 성과는 22위에 올랐다. 첨단기술산업의 수출액 비률은 세계의 22.3%를 차지하며 제1위이다. 혁신환경 순위는 20위이다. 중국 창업문화 점수는 2위, 기업과 대학교 연구발전협력 정도는 5위, 위험자본의 획득 가능성이 제8위를 차지했다.
◆선두국가 과학기술혁신 우세 뚜렷
‘보고’에서는 세계 혁신발전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3자 정립 구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두국가의 과학기술혁신 우세가 두드러지다고 지적했다. 그중 북미지구가 여전히 세계 혁신력 최강 극이다. 이와 동시에 유럽지구는 총체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동아시아, 태평양지구의 주요 국가들은 표현이 훌륭하고 상승추세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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