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으며 룡정시정부에서는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휘발유, 숙박, 료식업 등 세가지 분야에서 도합 7180장의 소비쿠폰을 방출하게 된다. ‘봄맞이 가격 할인, 룡정에서 즐기는 혜택(春日放价·‘惠’享龙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활동은 대중들의 소비욕구를 일층 불러일으키고 소비체험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소비쿠폰은 4월 10일 10시부터 방출된다. 대중들은 알리페이의 ‘즉시할인(码上优惠)’ 응용프로그램에 등록한 후 ‘봄맞이 가격 할인, 룡정에서 즐기는 혜택’ 활동을 통해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휘발유의 경우 지정된 주유소에서 100원어치 주유할 경우 20원 할인(2000장), 200원어치 주유할 경우 40원 할인(2100장), 300원어치 주유할 경우 60원 할인(2100장)할 수 있고 숙박류의 경우 300원어치 소비할 경우 60원 할인(70장), 500원어치 소비할 경우 120원 할인(65장), 800원어치 소비시 200원 할인(65장)이 가능하며 료식업의 경우 50원어치 소비시 10원 할인(200장), 100원어치 소비시 20원 할인(200장), 200원어치 소비할 경우 40원 할인(190장), 300원어치 소비할 경우 60원 할인(190장)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해당 기간 지정된 슈퍼에서 쇼핑할 경우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지정된 약국에서 50원어치 소비할 경우 마찬가지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에어컨, 텔레비죤, 랭장고, 세탁기, 주방환풍기, 가스레인지, 온수기 등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소비자 인당 한가지 류형의 가전제품에서 한대씩 보조받을 수 있으며 대당 보조금은 2000원을 초과하지 못한다. 만약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이구환신 정책과 정부에서 방출하는 소비쿠폰을 동시에 향수할 경우 최고 4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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