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는 ‘전 주 국가삼림도시 건설사업 통보’를 발표하여 지난 사업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목표, 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다음단계 사업을 체계적으로 포치했다.

2023년부터 우리 주는 ‘삼림이 도시에 들어서고 도시가 삼림을 껴안게 하는’ 삼림도시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생태문명 건설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국가삼림도시 건설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였다.

꾸준한 노력으로 국가 삼림도시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전 주 도시구역 록화 피복률이 39%에 달하고 중심구역 수관(树冠) 피복률이 25.8%, 관할 현(시) 도시구역 수관 피복률이 19.7%에 달했으며 도시 산책로 피복률이 61.6%, 마을의 삼림 피복률이 29.8%에 달하고 훼손, 방치 토지 생태복구률이 33.4%, 도시구역 공원 록지봉사 피복률이 64.83%에 달했다.

‘통보’는 2025년의 구체적인 목표를 다음과 같이 명시했다. 전 주에서 록지면적 90헥타르를 새로 증가시켜 도시구역의 록화 피복률을 40%로 끌어올리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서 30헥타르, 도문시에서 6헥타르, 화룡시에서 50헥타르, 왕청현에서 2헥타르, 안도현에서 2헥타르를 증가하게 된다. 교목 11.9만그루를 심어 중심구역의 수관 피복률이 26%를 넘고 현, 시 도시구역 수관 피복률이 20%를 넘게 하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서 1.5만그루, 룡정시에서 5만그루, 화룡시에서 5만그루, 왕청현에서 2000그루, 안도현에서 2000그루를 심게 된다. 도시구역 도로록화 14킬로메터를 완성하여 산책로 피복률을 62%에 도달시키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서 7킬로메터, 룡정시에서 2킬로메터, 화룡시에서 2킬로메터, 왕청현에서 2킬로메터, 안도현에서 1킬로메터를 완성하게 된다. 마을 록화 면적 74헥타르를 새로 증가시켜 마을 삼림 피복률을 30% 이상으로 높이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서 10헥타르, 왕청현에서 32헥타르, 안도현에서 32헥타르를 증가할 방침이다. 훼손, 방치 토지 160.86헥타르를 복구하여 훼손, 방치 토지 복구률을 60%이상에 도달시키게 되는데 그중 연길시에서 12.61헥타르, 도문시에서 48.25헥타르, 화룡시에서 100헥타르를 복구하게 된다. 또한 도시구역에 공원 7개를 건설하여 도시구역 록지 봉사률이 80%를 넘도록 하는데 그중 도문시에서 7개, 룡정시에서 2개, 화룡시에서 2개를 건설할 방침이다. 향진 레저공원 1개, 향촌 공중레저 록지 20곳을 건설하여 향진마다 적어도 1개의 레저공원이 있고 마을마다 적어도 1곳의 공중레저 록지가 있도록 보장한다.

이 같은 목표가 순조롭게 실현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통보’는 몇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로 인식을 한층 끌어올려야 한다. 각급, 각 부문은 반드시 사상과 행동을 주당위, 주정부의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고 친환경 우세를 효과적으로 경쟁 우세, 발전 우세로 전환시켜 전 주에 신질 생산력을 육성해야 한다. 둘째로 추진 면에서 더 단호해야 한다. 전 단계 성과를 공고히 하고 사업 단점을 보완하며 엄격하게 ‘삼림도시 건설’ 제반 지표에 따라 사업시달을 에누리없이 틀어쥐여야 한다. 셋째로 조치 시달  면에서 더 정확해야 한다. 도시구역 록화 피복률, 산책로 피복률, 훼손, 방치 토지 생태복구, 삼림 질 정밀 승격, 생태과학보급 교양 등 격차가 뚜렷한 난점 지표를 겨냥해 실행 가능한 해결 조치를 제정하고 시공기일을 역배치하고 작전도를 걸고 시공하여 제반 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넷째로 총괄을 더 강화해야 한다. 산, 하천, 삼림, 경작지, 호수, 초원, 사막 일체화 보호를 총괄하고 저품질비능률 삼림 개조, 삼림 품질 정밀 승격, 생태공익림 품질 승격 등 중점 생태건설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 자연보호지에 대한 감독관리와 삼림자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여 삼림자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국토록화 시범지의 시범 대상 건설을 틀어쥐고 림하경제, 생물의약 등 친환경 산업을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다섯째로 보장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 ‘삼림도시 건설’ 사업 체제, 기제를 구축, 보완하고 주체 책임을 다져야 한다. 자금조달 경로를 확대하고 여러 생태건설 자금을 통합하여 삼림도시 건설에 든든한 자금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토지사용 보장을 강화하여 대상이 순조롭게 실시되고 효과를 보도록 보장해야 한다. 림장제의 ‘지휘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미완성 사업 지표를 겨냥해 전문소조를 구성해 사업을 추동함으로써 전력을 다해 제반 사업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