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 ‘길자호’ 특색산업 고품질발전사업전담반 조사연구조는 연길에서 좌담회를 가지고 우리 주 특색산업 발전 상황을 깊이있게 료해하고 특색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량책을 함께 토론했다.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독특한 지역 우세, 풍부한 자원 우세와 깊은 민족문화 바탕에 립각하여 서부대개발, 동북진흥, 민족구역자치 등 다중 정책의 부축하에 난관을 돌파하고 진취적이며 정확하게 힘을 발휘함으로써 특색산업 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입쌀’, ‘장백산인삼’ 등 지리표지 제품의 시장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였고 일부 특색산업이 점차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로 전환 승격하여 지방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그러나 특색산업이 고품질로 발전하는 과정에 일부 도전에 직면했다. 산업사슬이 가일층 연장되여야 하고 일부 농산물의 심층가공 고리가 박약하며 고급 인재가 부족하고 과학기술 혁신 능력이 일층 제고되여야 하며 다국물류 원가가 비교적 높고 기반시설 건설에서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등 일련의 문제들은 특색산업의 가일층 발전장대를 제약하고 있다.
조사연구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 시, 현 3급 련동의 특색산업 고품질 발전 추진 기제를 다그쳐 구축하고 성, 시, 현 및 관련 부문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특색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결집해야 한다. 특히 ‘인삼+’와 ‘+인삼’ 두가지 과제에 공력을 들여 인삼 부가제품의 연구개발 투입을 확대하고 특색농업 재배용 토지를 보장하며 인삼산업을 선도로 기타 관련 산업의 협동발전을 이끌어나감으로써 특색농업산업의 전반적인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
조사연구조는 연변에 있는 기간 각기 돈화시, 연길시, 훈춘시를 찾아 인삼, 작잠(柞蚕) 등 특색산업의 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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