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9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9일 경제 정세 전문가 및 기업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현재 경제 정세와 향후 경제사업에 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좌담회에서 장빈, 리신뢰, 심건광, 만민, 정률, 팽지휘, 왕찬 등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올 들어 우리 나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빠르게 장대해지고 있다. 비록 외부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우리 나라는 경제적인 우세가 많고 강인성이 강하며 잠재력이 커 발전전망이 장기적으로 밝다. 또한 이들은 외부 충격에 대응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촉진하기 위해 의견과 제안을 제기했다.

전문가와 기업가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정세는 비교적 특수하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우리는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침착하게 대응하여 1.4분기 경제 운행이 계속하여 량호한 호전 태세를 이어갔다. 이와 동시에 외부 충격이 우리 나라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에 일정한 압력을 가져다주고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해 이미 충분히 예측했으며 여러가지 불확실한 요소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우리 나라의 발전은 항상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전진해왔다. 우리가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단결 분투하며 자신의 일을 확고히 잘해낸다면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고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내외 정세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여 2.4분기와 향후 경제사업을 잘 수행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며 제반 사업에서 모두 지속적으로 더 큰 힘을 내야 한다.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 있는 거시정책을 잘 실시하고 조기에 기존 정책이 조속히 착지하고 시달되도록 추동하며 상황에 따라 적시에 새로운 추가정책을 출범하고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 국내 대순환을 확대하고 강화하며 내수 확대를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취업 안정과 소득 증대를 강화해야 한다. 소비품 이구환신을 잘 틀어쥐는 동시에 봉사소비 잠재력을 신속히 격발시키며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질 높은 공급으로 수요를 이끌고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 각종 경영 주체의 활력을 충분히 격발시키고 각종 지원 정책을 깊이있게 시달하며 기업 관련 집법을 규범화하는 데 힘쓰고 채무가 연체되고 융자가 어려우며 융자가 비싼 등 문제를 일층 해결하며 기업이 발전 과정에 봉착한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실질적으로 돕고 기업에 보다 나은 발전 환경과 정책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희망했다. 광범한 기업가들은 나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변국에 적극 대응하여 발전을 촉진하며 기업을 강대하고 우수하게 발전시켜 국가 발전대국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전문성 우세를 발휘하여 경제 운행에서 봉착하는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를 둘러싸고 전망성이 있는 건설적인 의견을 많이 제기해야 한다.

　　오정륭이 좌담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