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홍의] 9일 수리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수리부 등 5개 부문은 최근 공동으로 ‘절수제도 정책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해 농업 절수능률 증가, 공업 절수 및 오염물 배출 감소, 도시 절수와 손실 감소 등 ‘3대 분야’ 제도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리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의견은 절수제도 정책체계의 상층설계와 총체적 계획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제도체계의 체계성, 완전성, 협동성으로 절수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30년까지 우리 나라 절수 정책의 법규 기준이 더욱 보완되고 관리효능이 뚜렷이 향상되며 전국 용수 총량이 엄격히 통제되고 1만원 국내총생산액에 상응한 용수량과 1만원의 공업 부가가치에 상응한 용수량이 2025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되며 농경지 관개용수의 효과적 리용계수가 0.6 이상으로 높아지고 비정규적인 물리용 규모가 300억립방메터 이상에 달하도록 한다.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실현에 부응하는 절수제도 정책체계를 형성하고 물자원의 절약과 집약적 리용을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시킨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농업절수 효익증가 제도와 정책을 서둘러 보완하고 과학적인 관개제도체계, 용수 계량감시 체계, 농업용수가격 정책체계, 절수시장 제도체계, 절수 기술 및 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보완한다. 공업 절수 및 오염물 배출감소 제도와 정책을 서둘러 보완하고 정액 관리체계, 정밀화 계량체계, 순환리용 체계, 용수권 거래체계, 절수산업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보완한다. 도시 절수 및 손실 감소 제도와 정책을 서둘러 보완하고 물 예산관리 체계, 물값 및 수자원세 관리체계, 계약 절수관리 체계, 재생수 리용관리 체계, 절수형 사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보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