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과 중경
문화 관광 협력의 새 장 열다

2025-04-14 08:45:49

11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항공분회사와 우리 주 려행기업 등과 함께 중경을 방문하여 “유견연변, ‘비’상불가(渝见延边·‘飞’尝不可)”를 주제로 한 중경—연변 항공 관광 홍보활동을 개최했다. 이 활동은 우리 주와 중경시의 문화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연길—중경 항공 려행 시장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두 지역의 관광자원 공유와 관광객 상호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데 목적을 뒀다.

홍보활동에서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연변의 지역적 우세, 문화관광자원 및 음식특색을 소개하며 “관광과 음식은 문화와 생활의 두 날개와 같으며 사람들이 ‘시와 먼곳’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끊임없이 음식문화의 내적 의미를 발굴하고 음식을 통해 여가를 풍요롭게 하고 음식을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며 꾸준히 ‘미식도시’를 만들어왔다. 관광객들이 ‘맛’ 때문에 움직이고 ‘먹기’ 위해 오도록 유치하기 위해 우리 주는 미식품평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고 있으며 동북아문화관광미식주간, 훈춘킹크랩축제, 김치문화관광축제 등 행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중경시 유중구문화관광위원회 부주임 리가는 “관광은 문명을 전파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증진하는 다리이다. 중경 유중구와 연변은 비록 천리나 떨어져있지만 독특한 문화 매력과 시대적 사명을 함께 짊어지고 있다. 위중구와 연변이 시장 확대, 브랜드 공동 구축 등 문화관광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여 두 지역의 상호발전이 동서부 문화관광 협력의 빛나는 명함이 되고 새로운 시대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경 관광시장의 현황, 관광객 선호도 및 미래발전 추세를 충분히 파악하고 두 지역 관광협력의 잠재력과 기회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최측은 두 지역 려행사 대표단을 조직하여 업무상담을 진행하고 상품 개발, 시장 확대 등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다음단계의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했다. 중경 려행사 대표들은 우리 주의 문화관광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행사가 두 지역 문화관광 협력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미래에 연변과 문화관광분야에서 손을 잡고 공동발전을 이루며 상호 리익을 얻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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