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구 4월 13일발 신화통신] 13일, 국가 부주석 한정이 해남 해구에서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중국에서 구매’ 계렬활동 가동식에 참가했다.
당일 오전, 한정과 관련 국가 지도자,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함께 가동식에 참석했다. 10시 40분경, 한정이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중국에서 구매’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
활동 주빈국 대표이자 영국 상업무역부 국무장관인 더글러스 알렉산더, 슬로벤스꼬 부총리 데니사 사르코바, 세계무역기구 부사무총장 장향신이 선후하여 축사를 했다.
중외 정부 부문, 국내외 전시참가업체, 구매업체 대표들과 일부 중국주재 외교사절 등 약 1000명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가동식에 앞서 한정은 해남국제회의전시쎈터 전시청을 둘러보고 전시참가기업 책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달 습근평 주석이 북경에서 국제공상업계 대표들을 회견하면서 중국은 지금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더 크게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시장공간이 넓고 소비 승격 동력이 강력하다. 각국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환영하며 소비품박람회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고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는 상무부와 해남성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이미 성공적으로 4회를 열었으며 아시아태평양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소비정품 전시회이다. 이번 소비품박람회는 ‘개방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생활 함께 창조하자’를 주제로 했으며 세계에서 70여개 국가와 지역의 1700여개 기업, 4100여개 브랜드가 박람회 전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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