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국가우정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4월 11일까지 우리 나라의 택배업무량이 500억건을 돌파하였는데 이는 2024년보다 18일 앞당겨졌다.
101일에 500억건, 이는 전국 인당 택배량이 약 35건에 달하고 일평균 약 5억건의 택배가 전국을 누비는 것과 맞먹으며 택배업무가 다시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가속도의 배경에는 날로 성숙해지는 택배물류망이 뒤바침하고 있다.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한 소포가 외진 산간지역에 배달되고 농산물이 외딴 산간지역에서 도시로 배달되는 시대가 되였다. 현재 전국의 3000개가 넘는 변경 자연촌에 우편물이 전면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23만여개가 넘는 택배봉사 영업망과 22만개가 넘는 택배봉사망이 전국에 보급되고 농촌에 깊이 침투되였으며 전세계와 련결되는 봉사망이 구성되여 우리 나라 택배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택배기업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력하여 택배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켰다. 국가우정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기존의 현대농업 택배봉사를 기반으로 우정택배업은 새로 선정한 143개의 1000만건 이상 대상을 통해 현대농업의 발전을 더욱 잘 지원하고 있다.
가속도 배경에는 소비수요의 지속적인 방출이 있다.
올 들어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4월 10일까지 소비자가 구매한 이구환신 가전제품은 총 1억 35만대에 달했다. 이 정책의 출범은 택배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를 이끌었다.
운남성의 커피는 전국 각지의 커피숍에서 판매되고 있고 절강성의 봄차는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즐기고 있으며 봄 죽순, 화훼 등 제철 농산물은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되고 있다. 지방특색 제품의 배달수요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봄철 판촉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정택배업은 봄철 경제를 지원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봄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우리 나라의 택배발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우리 나라의 택배발전지수는 401.2로 동기 대비 5% 상승했다.
택배물류업의 발전은 국내경제의 활력을 반영한다.
전자동화 분류라인, 질주하는 택배차, 신속하게 배달되는 택배 등 능률적인 물류 현장들은 현재 우정택배업의 지능화 추세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초대규모 시장의 ‘기본판’이 변하지 않았고 소비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쎈터 전략계획연구부 주임 류강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택배업무량이 500억건을 돌파한 것은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산업 승격의 속도가 가속화되며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우리 나라의 택배업무량은 1745억건을 초과했고 택배업무 수입은 1조 4000억원을 넘어 동기 대비 각각 21%와 13% 성장했다.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은 11년 련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국가우정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후 소비촉진 정책의 지속적인 실시와 업종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정 택배업은 물류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실물경제의 운행능률을 향상시키며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강한 동력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