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산경영 활동 가속화
대종상품 시장경기 점차 회복세

2025-04-15 08:55:53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에서 일전 발표한 2025년 3월 중국대종상품가격지수가 113.4로 전월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

“지수운행 정황으로 보면 증량 정책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전통생산 활동이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기업생산 활동이 빨라지고 있으며 소비시장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4분기 우리 나라 대종상품 시장이 평온하게 시작을 했다.” 중국인민대학 공공관리학원 허광건 교수의 말이다.

종목별 지수로 보면 시장이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그중 유색 가격지수의 상승률이 확대되고 농산물 가격지수가 련속 3개월 상승되였다.

“유색 가격지수의 증가률이 확대되였는데 이는 관련 장비 제조업과 고신기술 제조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해강철련합연구원 위려가 이같이 분석하면서 “유색 가격지수의 증가률이 확대된 데에는 주요하게 전통소비가 성수기에 들어선 것과 시장수요의 회복이 가격상승을 지탱해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와 동시에 관세 등 요소의 영향도 있는바 동, 주석 등 기본 금속가격이 상승한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격지수가 련속 3개월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시장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산동룽중데이터기술유한회사 분석사 왕립진의 소견이다. 특히 청명련휴기간 소비가 뚜렷이 상승되면서 3월 부분적 상품소비가 소폭  상승해 지수의 상승률을 견인했다. 그중 사과가격이 전월에 비해 5.3%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으로 분류하면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에서 중점적으로 검측한 50가지 대종상품 가운데 3월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16가지 품종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34가지(68%) 대종상품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업계 인사들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에너지제품 시장의 수요가 다소 회복세가 있지만 글로벌 유가가 하락되는 영향으로 인해 시장공급이 충족한편이다. 또 일부 철강자재 수출 등으로 대다수 에너지상품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원유가격의 하락으로 다수의 화학공업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 대종상품교역시장 류통분회 부회장 주욱은 “지수운행의 상황으로 보면 2월, 3월의 CBPI가 련속 2개월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생산경영활동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대종상품 시장경기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음단계에서 생산투자가 꾸준히 개선되고 건축업 경기가 다소 회복되며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 템포가 빨라짐에 따라 경기회복 태세가 좋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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