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소비·투자·생산 규모 증가세

2025-04-15 08:55:53

소상품 판매 지속적으로 활기



올 1.4분기 우리 나라의 소비, 투자, 공업생산, 기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1.4분기 국내 소비시장은 량호한 추세를 보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정보중심이 발표한 1.4분기 오프라인 소비 온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고 지난 분기보다 9.1%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3월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은 20%에 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정보중심 빅데이터발전부 빅데이터분석처 처장 양도령은 “특히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상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활기를 보였다.”며 “이는 민생 소비수요가 빠르게 방출되고 있음을 립증한다.”고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소상품시장의 경영 온도지수는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16.3% 올랐고 3월에는 무려 21.6% 상승했다.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소비시장도 회복세를 보였다.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이 강화되고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책혜택이 빠르게 나타났고 자동차, 가전제품 등 ‘대형 소비재’는 올 들어 새로운 성장세를 맞이했다. 국가정보중심이 모니터링한 주요가전 종목의 온라인 소매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관련 가전제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확대되여 세 분기 련속 고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의 또 다른 엔진인 투자 역시 호조세를 보였다.

국가정보중심이 입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4분기 전국 프로젝트 투자 락찰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으며 3월에는 11.6% 늘었다. 그중 시정 인프라, 의료·보건, 교통 프로젝트 등 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프로젝트 건설 활성화 역시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투자활동을 간접적으로 립증했다. 국가정보중심의 모니터링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굴착기 판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8% 늘었다. 그중 국내판매는 99.4% 급증해 최근 4년간 가장 큰 월간 증가률을 기록했다.

공업생산, 기업경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타트업∙혁신형 기업의 활력도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중심에 따르면 1.4분기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 활력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3.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특히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1.9% 올랐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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