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역마케팅 즉시배달소매’전문봉사 활동이 연길에서 열렸다. 연길시의 160여개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책임자, 마케팅 주요책임자 및 전자상거래 운영일군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디지털화 전환과 마케팅능력 향상을 둘러싸고 깊이 있는 학습과 교류를 전개했다.

길림성중소기업발전촉진봉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 연길시상무국, 연길시민영경제발전봉사중심에서 주관한 이날 활동은 중소기업이 디지털경제 발전의 추세에 융합되도록 일층 추진하고 판매경로를 넓히며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은 업계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각 인공지능, 즉시배달 소매마케팅, 제조업 신형 소매 등을 둘러싸고 대량의 실천사례와 최신 추세를 결합하여 전문강좌를 펼쳤다. 현장자문과 ‘진단’ 절차에서 전문가팀과 기업대표는 ‘일대일’, ‘대면’ 상호교류를 전개하여 기업이 실제운영 과 정에 부딪친 어려움과 난제에 대해 브랜드건설, 트래픽 획득, 내용마케팅, 공급사슬 협동 등 면에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해결구상을 제기하여 기업이 발전방향을 정리하고 전환경로를 명확히 하도록 도와주었다.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리념을 배웠다고 밝혔다.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 관련 책임자는 향후 계속하여 기업 일선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펼치고 정책자원과 봉사력량을 적극 통합하며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정확한 기업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24시간 운영하는’ 기업봉사 기제와 ‘중단 없이 지속되는’ 전환 에너지 부여 플랫폼을 구축하여 연길시 중소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