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풍렴정건설의 관건은 지도간부에게 있으며 작풍개진은 반드시 우에서 아래로, 고위층에서 기층을 이끌어야 한다. 중앙 8항규정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학습교양 활동에서는 ‘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에서 처벌받는’ 등 형식주의를 철저히 방지하고 반드시 지도간부라는 ‘관건적 소수’를 확실하게 포함시켜야 한다.
지도간부는 학습교양의 조직자, 추진자, 감독자일뿐만 아니라 시범인솔의 참여자이다. 이러한 시범인솔 역할은 추상적이기보다는 구체적이고 선택적이기보다는 전면적이며 중도에 포기하기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이어져야 한다. 이러한 시범인솔 역할은 높은 관심을 가져야 할 뿐만아니라 몸소 참가해야 하며 공문을 발표하여 태도를 표명하고 행동으로 실시해야 함을 의미한다. 지도간부가 진정으로 솔선수범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솔선수범하여 문제를 찾으며 솔선수범하여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고 솔선수범하여 정돈개선 하는 것은 학습과 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큰 성과를 거두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수단이다.
지도간부가 솔선수범하는 것은 우선 자각적으로 특권사상, 특권현상과 투쟁하는 과정에서 구현된다. 특권은 매우 위험한 부식제이며 가장 큰 불공정이다. 지도간부는 요행, 마비, 대중화, 불균형 등 잘못된 심리상태에 대해 고도로 경계하고 두절해야 하며 시시각각 인생의 좌표를 조정하고 사상적 방어선을 굳게 지켜 내면에 부당한 생각이 없고 외면에 부당한 행동이 없음은 물론이고 감독과 제약을 받는 환경에서 사업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지도간부가 솔선수범하여 공사관계를 바르게 잡는 것은 당연한 요구이다. 일부 지도간부들은 당과 인민이 부여한 권력을 무거운 책임으로 간주하지 않고 개인재산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경향은 병이 있으면 바로 치료하듯이 끊임없이 다스리고 지속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지도간부는 일심전력으로 공공리익을 위하고 모든 일에 공정해야만 정확한 시비관, 정의관, 권력관, 사업관을 가질 수 있으며 대중을 마음속에 담을 수 있고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신중하게 권력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당원들에게 선명하고 정확한 립장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지도간부가 솔선수범하는 것은 앞서나가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구현된다. 먼저 나서지 않으면 사람들이 따르지 않고 먼저 실천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지도간부들은 학습교양을 계기로 자신을 바로잡고 심신을 다스리며 전념하여 사업에 몰두하고 기층 일선에 깊이 들어가 대중 속에 융합되여야 하며 못을 박는 정신으로 개혁실시를 잘 틀어쥐고 급한 일, 어려운 일, 복잡한 일을 과감하게 관리하며 실질적으로 민생사업을 잘 처리하고 ‘바늘끝’과 같은 사소한 일과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지도간부들이 결심이 있으면 당원들은 자신감을 가질 것이고 지도간부가 모범을 보이면 대중들도 자각적으로 따라가게 된다. 소리 없는 시범이 가장 강력한 본보기이다.
신화통신 기자 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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