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G331 연변관광대통로 건설에 박차
안도, 도문 등 관건 구간 순조롭게 진행

2025-04-17 09:16:30

길림성 G331연변(沿边)관광대통로 연변구간이 10월 부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G331 연변구간은 동쪽으로 훈춘 방천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장백산 지북구까지 6개 변경 현, 시를 거쳐 42개 3A급 이상 관광지를 복사하며 길림성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의 관건 대상이다. 올해 봄에 조업을 재개한 이래 이 대상에 근 2000명의 시공일군들이 투입되여 주야로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있으며 ‘반폭 시공, 반폭 통행 보장’ 모식으로 교통에 대한 영향을 최대한 줄였다.

G331 연변관광대통로 도문구간 시공 현장.(자료사진)

안도현 석문진 근처의 18킬로메터 ‘난관’구간은 원래 2급 도로였는데 현재 4차선 1급 도로로 확장되였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대상건설팀은 시공 방안을 최적화하여 교량 말뚝 시공 능률을 30% 제고했고 현재 총공사량의 82%를 마쳤다. 도문구간 건설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이미 토목공사의 40%를 마쳤고 조선족 특색 봉사구역의 주체 구조를 마무리했다. 대상책임자 김철수는 “조립식 방호벽 기술을 적용해 공사 시간을 40% 단축했다.”고 소개했다.

장백산생태보호구의 엄격한 환경보호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시공측은 시공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설계하고 시공과 오염방지를 동시에 실시하며 경관조성과 환경검수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식을 취했다. 훈춘동북범표범국립공원 린접구간에는 1200만원을 투입하여 야생동물 이동통로 6곳을 건설하고 지능감시측정설비 200대를 설치했다. 주교통운수국 총공정사 박영남은 “이 길에는 37개의 기술특허가 숨겨져있다.”고 소개했다. 전반 구간에 설치된 500여개의 센서가 실시간으로 경사면의 안정성과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고 5G 스마트 압착 시스템을 통해 로반의 압착 합격률을 99.6%로 향상시켰다.

G331은 아름다운 풍경선일 뿐만 아니라 치부의 길이기도 하다. 룡정시 삼합진 촌민 김순자는 지난해 살고 있는 집을 민박으로 개조했다. “지난해 시험운영기간 자가용 관광객을 접대하여 5만원 수입이 늘어났다. G331도로가 개통되여 손님이 많아지면 외지에 갔던 아들이 돌아와 민속체험관을 차리겠다고 한다.”면서 기뻐했다.

화룡시 남평진의 고려미합작사 리사장 최진국은 “로씨야로 수출하는 입쌀을 훈춘통상구로 운수해가려면 5시간의 산길을 달려야 했는데 G331이 개통되면 2시간으로 단축돼 운수원가가 톤당 150원 줄어든다. 올해 주문량이 벌써 지난해 동기에 비해 두배로 늘었다.”면서 기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G331 연변개방관광대통로 연변구간 연선의 147개 변경촌에 민박, 특산물 가게 420여곳이 새로 생겼고 2024년 관광시즌에는 가구당 1만 2000원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였다.

한옥란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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