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질의 수면은 몸에 있어서 중요한 회복과정이다. 모두들 밤샘의 해로움을 알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늦게 자는 것과 적게 자는 것중 어느 것이 몸에 더 해로운가 하는 것이다.
인체를 충전배터리에 비유한다면 늦게 자는 것은 전력을 한칸만 남기고 충전하는 것과 같고 또한 과충전하는 것과 같다. 반면 적게 자는 것은 매번 약간만 충전하는 것과 같다.
이 두가지 방식은 모두 몸에 해롭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정시간 동안 전력소비 상태를 유지하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여 전력이 약 20% 남았을 때 충전을 시작하고 6~8시간 충전한 후 배터리를 빼는 것이다.
◆적게 자기(6시간/하루)
단기손상: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고 정서적 불안감을 느끼며 면역력이 저하된다.
장기손상: 뇌세포의 퇴화가 가속화되고 비만, 고혈압, 심장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늦게 자기(새벽에 잠들기)
단기손상: 생체시계가 문란해지고 짜증을 내기 쉬우며 우울 및 위장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장기손상: 암위험, 당뇨병위험이 증가하고 우울증, 불안증 발병률이 증가한다.
밤을 새우고 나서 이렇게 잠을 보충하는 것이 밤을 새우는 것보다 더 해롭다.
과도한 수면보충: 주말에 12시간, 심지어 24시간 잠을 자면 인체의 정상적인 생체시계가 흐트러지고 내분비, 대사 및 소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에 장시간 잠보충: 낮에 해빛을 쬐지 않고 장시간 잠을 자면 밤에 잠들기가 더 어려워져 낮과 밤의 리듬이 흐트러진다.
불규칙한 수면보충: 낮에 출근할 때 간헐적으로 잠을 보충하면 뇌가 쉽게 흥분상태에 놓이게 되여 불안과 우울의 위험이 증가한다.
인민넷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