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장관 주장 일가견
[런던 4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박비] 18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영국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에 대한 단독인터뷰를 게재했다. 리브스는 단독인터뷰에서 영국은 중국과 새로운 장애를 만드는 것보다는 더욱 깊이 있는 파트너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평론에서 리스브의 립장표명은 중국을 고립시키려 시도하는 미국의 수법을 반박했다고 밝혔다. 문장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의 교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리브스는 “중국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다. 나는 중국과 교류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현 정부의 태도이다.”고 답했다.
리브스는 자신은 중국의 패스트 패션기업 쉬인이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지지하며 또한 기꺼이 중국이 제조한 전기자동차를 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 생각엔 우리 모두가 런던에서 (전기)택시를 타보았을 것이다. 이는 영국에서 생산되지만 소유자는 중국기업이다. 나는 런던에 이런 전기택시가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이는 택시기사들에게도 매우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리브스는 자신은 영국의 금융서비스기업이 중국에서의 운영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이른 시각 중국으로 가 중─영 경제재정대화에 참가했다고 표했다. 그는 “이런 조치는 영국의 국가리익에 분명히 부합되며 나는 이런 태도로 세계 모든 국가와 무역협상이거나 금융대화를 벌릴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런 언론은 로동당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및 금융 련계를 깊이하려는 결심을 내렸다는 것을 더한층 표명하며 또한 이것이 바로 영국 수상 스타머가 수개월간 추동해온 의정이라고 밝혔다.
리브스는 다음주 미국으로 가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일련의 회의에 참가함과 아울러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를 만나 영─미 무역협의를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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